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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계절 상관 없이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일 경우, 미세먼지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러나 미세먼지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는다면, 마스크를 착용하고도 미세먼지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올바른 미세먼지 마스크 선택법과 착용법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세요! 먼저, 마스크를 선택할 때 식약처 의약외품으로 지정된 ‘보건용 마스크’인지 확인해주셔야 하는데요! 보건용 마스크는 황사, 미세먼지 등의 입자성 유해물질과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한 제품으로, 식약처가 의약외품으로 지정해 관리한답니다. 이중, 삼중 필터로 되어 일반마스크에 비해 작은 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이 뛰어나죠. 따라서 미세먼지 마스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저혈압 진료 인원은 연평균 10.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저혈압과 관련되어 발생하는 증상이 양호한 경우 치료가 필요 없지만, 의식을 소실하는 실신이 발생하거나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 정밀검사와 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죠. 오늘은 그 중 일어나는 등의 급작스러운 체위변경 시 나타나는 기립성 저혈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누워 있거나 장시간 동안 앉아 있는 경우 다리 쪽으로 혈액이 많이 몰리게 되는데, 갑자기 일어나면 심장으로 되돌아오는 혈액량이 감소합니다. 이때 정상인의 경우 빠른 자율 신경계의 보상작용으로 맥박수와 심장 수축력이 증가하고, 말초 혈관은 수축하여 혈압을 높여 전신에 원활한 혈액 공급이 가능하도록 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자율신경계 ..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미세먼지로부터 자기 몸을 지키는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호흡인데요. 최근 들어 급격히 늘어나는 비염이나 감기, 천식 등은 제대로 호흡을 하지 못하는 데서 올 수 있습니다. 올바른 호흡법으로도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데요. 올바른 호흡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너지가 약하거나 과로하는 사람들은 대개 입을 벌려 호흡하는데요. 공기가 입으로 바로 곧장 들어가면 세균이나 오염물질이 걸러지지 못한 채 흡입되기 때문에 도시의 오염된 공기를 마셔야 하는 사람이라면 그만큼 위험에 많이 노출되는 것이죠. 코로 숨을 쉬면 불순물이나 세균이 콧물이나 코털로 걸러져 감기나 갖가지 전염병에 걸릴 확률이 낮아져 여러 오염원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사실 ..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가 더욱 예민해지는 요즘. 피부가 건조하다 보니 각질, 트러블, 안면 홍조, 잔주름 등으로 인한 피부고민도 많아지죠. 특히, 빵빵한 히터 바람 때문에 피부 건조가 더욱 심해지곤 하는데요~ 오늘은 건조해진 피부의 수분을 지키는 팁을 소개해드릴게요! 보습제를 발라도, 그 때 뿐인 것 같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건조함 때문에 고민이라면! 보습제를 얇게 레이어링 하여 여러 번 덧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건조함을 심하게 느끼는 부위에 보습제를 얇게 펴 바르고, 10초 후 같은 부위에 여러 번 덧발라주세요. 덧 바르기 전 10초 동안은 보습제가 피부에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부드럽게 두드려주세요. 또 봄과 겨울 등 건조한 계절에는 산뜻한 느낌의 리퀴드 타입 보습제보다, 좀 더 무거운 질감..
최근 들어 병원 방문 빈도가 늘고 있는 질환 중의 하나로 구취, 즉 입 냄새가 있습니다. 입 냄새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대체로 침울하거나 절박한데요. 구취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불안감과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불결한 사람이라고 보면 어떠하나 하는 수치심이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이죠. 구취로 병원을 찾는 사람의 일부는 대인기피증을 호소하거나 업무상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입 냄새가 있는 사람들은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느껴 이를 빨리 해결하고 싶어 하는데요. 그러나 우리가 더 주목해야 할 점은 입 냄새가 건강의 이상을 알리는 적신호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구취의 85% 정도는 입속의 세균이 원인이지만 나머지 15%는 우리 몸속의 질병이 원인이기 때문이죠. 일단 몸속에 쌓인 독소나 노폐물이..
내 나이 40세, 그런데 척추 나이는 벌써 60세? 척추의 안티에이징이 시급해졌는데요. 과거 50~60대 이상에서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 질환이 발생했다면, 최근에는 20~30대에서 척추 질환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건강한 척추, 튼튼한 허리로 되돌릴 수는 없을까요? 척추는 목, 등, 허리, 엉치뼈, 꼬리뼈로 구성·연결되어 있으며 신체를 지지하고 평형을 유지하는 기둥 역할을 합니다. 인체의 중심으로, 기둥이 무너지면 건물 전체가 무너지듯 척추를 잇는 어느 한 부분이라도 삐끗한다면 혈액순환 불통은 물론 내장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척추 질환 중 가장 흔한 것은 허리를 삐는 염좌와 디스크 질환이죠. 허리디스크의 경우 엉덩이와 다리까지 통증이 이어져 심하면 다리를 절룩거..
"여느 때와 같이 출근 중 지하철을 타고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속이 메슥거리면서 심장이 두근거리더라고요. 이러다 지하철에서 죽는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공포감을 느꼈어요. 단순 현기증으로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공황장애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공황장애를 단순 현기증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나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공황장애란 무엇인지, 그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공황장애란 특별히 위협을 느낄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신체의 경보체계가 오작동을 일으켜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와 같은 반응을 일으키는 불안장애의 한 종류입니다. 즉 객관적으로 뚜렷한 이유 없이 갑자기 극심한 불안에 사로잡혀..
삐~하는 전자음이나 윙윙거리는 소리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바로 이명의 증상인데요. 이와 같은 이명 증상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기도 하지만, 건강 이상의 신호일 수도 있답니다.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면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숙면을 어렵게 만드는 이명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요! 이명이란 귀에서 들리는 소음에 대한 주관적 느낌을 말하는데요. 외부로부터 청각적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도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이명이 사라지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급적 빨리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을 권해드려요! 이명 증상은 크게 고음과 저음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고음일 때는 귀뚜라미나 매미 같은 곤충 울음..
말 그대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뜻인 통풍(痛風)은 매우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인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통풍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6년 37만 2000여 명으로 2012년에 비해 약 12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화되고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통풍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죠. 오늘은 통풍의 예방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단백질인 퓨린(purine)은 간에서 요산으로 대사되어 소변으로 배출되는데요. 통풍은 이러한 퓨린의 신진대사의 장애로 요산이 과잉 공급되거나 배설 장애로 요산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고 요산나트륨이 관절이나 관절 주위에 축적되어 발작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요산나트륨이 축적되어 결절로 보이는 상..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면 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분들이 늘어난다고 해요. 추위가 심해질수록 무릎 통증은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대로 방치하면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지고, 심해질 경우 값비싼 치료까지 필요해지는 관절염! 오늘은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가장 흔히 발행하는 관절염은 바로 퇴행성 관절염인데요. 퇴행성 관절염이란 무릎 뼈를 감싸고 있는 관절의 연골이 손상되거나 퇴화되면서 뼈가 서로 맞닿아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답니다. 걸을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무릎 주변의 뻣뻣한 느낌, 체중이 실릴 때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면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퇴행성 관절염을 비롯한 무릎 통증들은 겨울에 되면 심해지는데요~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면 뼈와 뼈 사이의 윤활유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