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가 따갑다면? 춥고 건조한 날씨에 고민인 두피 건조증 해결법!

 

 

춥고 건조한 날씨에 주의해야 하는 두피 건조증! 오늘은 두피 건조증의 원인과 예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두피 건조증이란?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두피가 건조해지고 하얗게 비듬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가려움증을 느끼는 증상을 말해요. 탈모나 피부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답니다. 두피 건조증은 특히 두피에 진물이 나면서 딱지가 앉는 경우에는 지루성 피부염, 단단한 흰색 각질층이 생기고 두피가 붉어지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두피 건선, 회색이나 붉은색 비듬과 반점이 생기고 염증과 부분적인 탈모가 동반되는 두부 백선과 오인되기 쉬워요. 그래서 비듬이 있고 두피가 붉어졌다면 병원에 방문해 질환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

 

 

 

 

 

두피 건조증 원인

두피 건조증의 원인은 다양한데요. 결국 피부 표면이 건조해지면서 생기는 증상이기 때문에 그 증상을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려운데요. 주로 에어컨이나 히터 바람에 노출되는 건조한 환경이나 노화, 세척력이 너무 강한 샴푸, 당뇨나 신장 질환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 특히 머리를 너무 자주 감으면 두피 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는데요. 샴푸로 머리를 감을 때 두피의 피지가 제거되기 때문이에요.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거나,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는 것 역시 두피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답니다.

 

 

 

 

두피 건조증 예방

두피 건조증은 질환은 아니기 때문에 따로 치료법은 없어요. 두피 건조증을 개선하려면 생활 습관을 바꾸어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샤워나 목욕 시간은 줄이고 미지근한 물로 씻으면 도움이 돼요. 또, 실내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를 이용해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고, 겨울에는 건조한 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모자를 쓰면 좋아요. 두피의 건조함을 줄이려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성인 기준 하루에 1.5L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해요. 운동을 해서 땀을 흘렸을 때는 그만큼 추가로 마셔야 해요.

 

 

두피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는 꿀TIP!

1.  머리 감기 전 부드러운 빗으로 빗질하기

2. 두피에 보습 효과가 있는 오일 바르기

3. 머리에 샴푸를 묻히기 전 물에 충분히 적시기

4. 머리를 감은 후 두피는 시원한 바람으로 말리기

 

오늘은 건조한 겨울에 쉽게 나타나는 두피 건조증의 원인과 예방하는 법을 알려드렸어요. 건조한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듯이 건조한 두피도 피부염 등 질환에 취약해지니 꼭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