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방심하면 쿵! 겨울철 골절 알아보기

선뜻 야외에서 활동하기도 두려울 만큼 추운 요즘! 몸도 자연스럽게 위축되고 움직임도 둔해지게 되는데요.

설상가상으로 도로 곳곳은 얼어있어서 순간 방심하게 되면 낙상사고로 타박상과 골절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겨울철은 다른 계절보다 낙상사고의 발생률도 굉장히 높은데요,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노년층분들 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에게 발생된다는 점. 따라서 오늘은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골절의 종류와 예방법, 그리고 대처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겨울철 미끄러짐 사고로 가장 많이 다치게 되는 부위는 엉덩이 쪽 고관절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빙판길에서 한쪽 엉덩이 방향으로 넘어지는데요. 이때 한쪽의 대퇴골과 고관절 부위에 충격이 가해지게 됩니다. 고관절 골절의 경우 나이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쉽게 손상이 갈 수 있으며 합병증까지 발생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셔야 된다는 점!

 

 

 

 

이어서 가장 높은 겨울철 낙상 부상 부위는 손목입니다. 손목 부위 같은 경우, 사람들이 넘어질 때 반사적으로 손을 바닥에 짚으려하며 큰 충격을 입게 됩니다. 이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손목이 붓게 되며 손목의 평소 움직임 범위가 제한되기도 하는데요. 시간이 경과되어도 붓기와 통증이 가라앉지 않은 채로 방치하게 되면 관절염까지 이어지고, 어깨와 같은 다른 관절의 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답니다.

 

 

 

 

겨울철엔 야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부상 발생률이 높은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실내에 화장실과 마룻바닥 등 쉽게 넘어질 수 있는 곳은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부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실내에서 꾸준히 규칙적인 운동을 진행하고 칼슘과 같은 영양제를 섭취하여 근육과 뼈를 강화시켜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낙상 부상 방지 실천법으로는 먼저 잘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으로, 특히 하이힐이나 구두 같은 경우 부상 위험이 높으니 착용을 피해야 해요. 또한 야외 도보 시 가급적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여 시야를 넓히고, 장갑을 착용하여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 마지막으로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나치게 두꺼운 옷보다는 얇게 여러 겹을 입어 활동성을 높여주는 옷을 입는 것이 좋답니다!

 

 

 

 

오늘은 겨울철 흔히 발생하는 골절에 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미리 알고 대비를 하게 되면 부상 발생 가능성도 줄일 수 있으니, 이번 포스팅을 통해 우리 구독자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