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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튼튼한 건강
살 파고드는 내성발톱, 겨울철 예방관리법은?
2023. 1. 9. 14:21

혹시 실수로 발 끝부분을 어딘가 세게 부딪히면 엄청난 고통이 몰려오죠. 그런데 내성발톱이 있다면 작은 충격에도 그런 통증을 자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내성발톱은 겨울철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하는데요.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만드는 내성발톱의 원인부터 관리법까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서 두꺼운 양말을 신거나, 털이 들어간 신발이나 부츠 등을 신어 발을 보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발을 꽁꽁 감싸면 공기가 잘 통하지 않고 앞 볼에 과도한 무게가 쏠리게 되는데요. 특히 엄지발가락이 주로 압력을 받으면서 내성발톱이 쉽게 생길 수 있죠!

 

내성발톱은 살 속으로 발톱이 파고드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내성발톱이 생겼을 때는 발가락이 빨개지면서 붓고 통증이 발생합니다. 발톱이 살을 많이 파고들수록 마찰이 심해지면서 염증이 발생하고, 이에 따라 심한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내성발톱이 심해지면 정상적으로 걷는 게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이 심각한 경우 발톱 일부를 부분적으로 절제하는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지만, 초기 단계라면 파고 들어간 발톱 아래에 면이나 아크릴 메시를 끼워 위로 들어 올리는 간단한 처지만으로 나아질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을 교정하는 장치인 매치와이어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 무좀이 있다면 발톱이 두꺼워지면서 내성발톱이 쉽게 생기므로 무좀 치료도 병행해야 합니다.

 

(1) 발에 꽉 끼는 신발은 신지 않기

(2)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족욕과 마사지하기

(3) 발톱은 끝이 직선이 되도록 깎기

(4) 발톱을 너무 짧게 깎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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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겨울철 쉽게 생기는 내성발톱의 증상과 치료법, 예방법까지 소개해 드렸습니다! 간단한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예방할 수 있으니, 내성발톱이 걱정된다면 꼭 오늘 소개해드린 꿀팁대로 관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