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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우리 몸의 60~70%를 차지하는 주요 구성 성분이죠. 적절한 수분 상태는 정상적인 체온조절, 혈압조절, 노폐물 배설 등 순환과 대사과정에 필수적인 요소인데요~
물을 충분히 마셔야 좋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것이 건강하게 마시는 것인지 함께 알아 보도록 할게요!
전문의들은 키와 몸무게를 더하고 100으로 나눈 값이 하루 적정 섭취량이라고 합니다. 표준 체형의 여성일 경우 2리터가 충분한 셈이죠. 하지만 한번에 마실 경우 체내 나트륨의 균형이 깨져 몸에 이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1~2시간마다 나눠 마셔야 합니다.
정상 체중의 성인이 식사 30분 전에 물 500㎖를 섭취할 경우 식사 섭취 에너지가 75~90kcal까지 감소했으며, 특히 과체중 및 비만인 성인이 식사 전 물 500㎖를 섭취했을 경우 식사 섭취량이 13%나 감소했다고 해요.
단, 식사 도중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물이 소화효소를 희석시켜 소화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마시지 않습니다.
흔히 잠자리 전에 물을 마시면 수면에 방해가 되고 다음날 얼굴이 부을까 걱정하지만 잠자기 30분 전에 마시는 물 한잔은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11~15도의 온도의 물이 체내 흡수가 가장 빠르지만 소화기관이나 폐가 약한 경우는 찬물을 피해주세요~
기상 후 마시는 물 한잔은 건강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죠. 하지만 기상 후 바로 물을 마시는 것은 금물인데요~ 수면 중에는 침 분비량이 적어 입안의 세균이 다른 때보다 무척 많기 때문입니다. 세균도 함께 마시지 않도록 반드시 양치 후에 마시도록 해주세요!
Q1. 찬물이 좋은가요? 뜨거운 물이 좋은가요?
A. 일반적으로 아침에 마시는 찬물은 위와 장의 움직임을 활발히 해 변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 그러나 소화기관이나 폐가 약한 경우 찬물이 혈액순환에 방해가 될 수 있는데요. 11~15℃ 정도 시원한 정도의 물이 체내 흡수가 가장 빠릅니다.
Q2. 물 무조건 많이 마시면 좋은가요?
A. 다량의 물을 빠르게 마시면 혈액 중 나트륨 농도의 감소로 물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하게 되면 세포 안으로 수분이 이동하게 되어 세포에 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한 사례도 있습니다.
Q3. 탄산수를 마시면 소화에 도움이 되나요?
A. 탄산수를 마시면 트림으로 탄산가스가 빠져나와 더부룩함이 해소되는 느낌이 들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소화와는 무관합니다. 오히려 위식도역류질환과 복부 불편감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몸에 필요한 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을 참고하시어, 건강하게 물 마시는 법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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