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경조사비 관리방법(축의금, 부의금)

예기치 못한 경조사비로 인해 통장이 텅~장이 된 경험!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보셨을 텐데요~ 평소 아무리 절약을 하더라도 갑자기 발생하는 경조사비는 당황스러울 수 있죠.

오늘은 예기치 못한 경조사비를 똑똑하게 관리하는 방법, 경조사 봉투 작성하는 팁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적금할 돈과 생활비 등을 제외하고, 자신의 경제 상황에 따라 매달 10~20만원씩 비상금을 모아두면, 갑작스러운 경조사에 대한 부담도 줄어든답니다.

저금 형태로 비상금을 모으는 경우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 단위로 이자가 붙는 CMA 통장을 활용해 경조사비를 관리하는 것도 좋아요.

사회초년생일수록 경조사비를 얼마나 주고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세우기 어려운데요~ 이럴 때는 나의 경조사를 챙겨준 지인들의 목록과 금액을 가계부처럼 정리해두세요! 이렇게 경조사 내용을 정리해 높으면,  경조사비 지출 시 기준을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울 수 있답니다.

또한, 1년 동안 경조사비를 꾸준히 정리하다 보면, 1년에 어느 정도의 경조사비가 필요한지 파악할 수 있어요. 이를 바탕으로 향후 경조사비 예산을 미리 정하고 좀 더 여유롭게 가계를 꾸려나갈 수 있죠! 

경조사비는 보통 봉투에 현금을 담아서 주는데요~ 예의에 어긋나지 않도록 올바르게 경조사 봉투 작성하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참고로, 내용물이 비치지 않는 두꺼운 흰색 민무늬 봉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경조사 봉투를 작성할 때에는 앞 면에 경조사에 어울리는 문구를 작성하고, 뒷면 하단에는 세로로 부조하는 사람의 이름과 소속을 기입하면 되는데요~ 최근에는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에 경조사 문구가 적힌 봉투가 비치되어져 있기 때문에 손쉽게 작성할 수 있지만 미리 경조사 문구를 알아두면 더 좋겠죠?

① 축의금 봉투 작성 문구

축의금 봉투 앞면에는 아래와 같은 한자를 작성하고, 뒷면에는 간단한 메시지(EX. 결혼을 축하 드립니다 등)와 함께 이름과 소속을 적으면 된답니다.

② 부의금 봉투 작성 문구

부의금 봉투도 마찬가지로 앞면에는 아래와 같은 한자를 작성하고, 뒷면에는 간단한 메시지(EX.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와 함께 이름과 소속을 적으면 되죠.

지금까지 직장인을 위한 경조사비 관리 방법과 경조사 봉투 작성하는 팁을 함께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경조사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