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해외 여행 나라별 이색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여름 휴가나 연휴를 활용해서 해외여행을 다녀오신 분들 많으시죠? 해외 여행은 평소에 우리나라에서 보고 느끼지 못한 새로운 문화와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데요. 혹시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 때문에 당황하신 적은 없으셨나요? 오늘은 하이현이 해외에서 주의해야 하는 다양한 문화나 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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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 주의사항

요즘에는 싱가폴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도 많은데요. 싱가폴은 다양한 법 규제나 벌금제도가 많이 특히 주의해야 하는 나라로 알려져 있기도 하죠. 우리나라에 비해 무거운 형벌과 엄격한 규제가 있기 때문에 여행 전에 미리 숙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밤 10시 이후 야외 바비큐 파티나 술자리를 열고 싶다면 정부의 공식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요. 여행을 즐길 때에도 늦은 시간에 음주를 하는 것은 조심하는 것이 좋겠죠. 뿐만 아니라 길거리에서 껌을 씹거나 뱉는 행위나 공중 화장실에서 변기 물을 내리지 않을 경우에도 벌금을 물 수 있을 정도로 공공장소에서 지켜야하는 규정이 많습니다. 싱가폴 여행을 준비 중이신 분은 여행 전에 벌금 제도를 미리 확인해두세요!

두바이에서도 공공장소에서의 애정행각을 제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몇년 전 한 영국인 커플이 두바이의 레스토랑에서 키스를 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 받아 화제가 된 적도 있는데요. 연인과 함께 두바이를 여행하게 될 경우에도 공공장소에서 애정행각은 삼가해야겠죠.

종교 관련 주의 사항

해외 여행을 즐기다 보면 그 나라의 종교 유적도 구경을 하게 되는데요. 종교적인 장소는 신성한곳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예절을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죠. 이탈리아의 경우에는 성당에 출입 시 나시 티, 짧은 반바지나 치마 등은 출입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당에 따라 슬리퍼 등도 규제가 되기도 하니 성당을 구경할 때에는 적당한 차림을 준비하거나 겉에 걸칠 수 있는 여벌의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교 문화가 발달한 태국의 경우에는 사원 방문 시에 금지조항들이 있습니다. 사원이나 불상 앞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고, 종교적인 그림이나 불상이 있는 곳에 출입할 때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또한 스님들과는 옷깃이 닿는 정도의 접촉도 일체 금지된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욕설 관련 주의 사항

해외의 경우 국내와는 문화적인 차이도 많기 때문에 행동을 조심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좋은 의미이지만 해외에서는 욕설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동작들도 주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랑스의 경우에는 엄지와 검지를 붙여 동그랗게 만들고 나머지 손가락을 펴는 이른바 OK사인이 욕설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긍정의 표시를 할 때 하는 동작이기 때문에 여행 중에도 무의식 중에 나올 수 있는 동작인데요. 프랑스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주의해야할 것 같습니다.

호주의 경우에는 검지와 중지를 펴고 손등을 보이는 V표시가 욕설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사진을 찍을 때 많이 하는 동작인데요. 호주를 여행하는 분들은 사진을 찍을 때 오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겠죠!

하이현이 소개해드린 해외여행 국가별 주의사항 재미있게 보셨나요?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경험해보는 것인 정말 신나는 일이지만 그만큼 그 나라의 문화나 법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그 나라의 특별한 규정이나 법을 알아보고 더욱 즐거운 여행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