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uTube
Instagram
새롭게 추천하는 글

많이 본 인기 글

오늘 아침, 옆자리에 계신 김 대리님께 칭찬을 받았다! 대리님이 월화, 이틀간 업무차 자리를 비우셔서 일을 대신 해드렸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했네. 고맙다"고 칭찬해주신 것~!! 복잡한 내용이 많아서 이게 맞나 걱정이 많았는데, 모카 프라푸치노까지 감사의 선물로 받고 나니 붕붕붕 날아가는 느낌이다.^^ (역시 커피는 프라푸치노...) 그러고 보니 저번에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싶을 때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동기나 상사로부터 일을 잘한다고 칭찬을 받을 때'가 1위였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고 하이현도 예전부터 '잘한다 잘한다' 칭찬 해주면 기분 좋아져서 시키지 않을 일까지 하다 야근도 하고 그런다. ^^;;; 사실 칭찬하면 우리 현대해상이 빠질 수 없다. 가까운 ..
주말에 방 정리를 하다가 예전 학창시절에 받았던 상장을 발견했다. 나 하이현, 나름대로 봉사활동으로 상도 받았던 여자! 새록새록 옛 기억이 나서 상장의 먼지를 깨끗이 닦아내어 책상 위에 두었다. 맞아 나 왕년엔 선행의 여왕이었는데 ㅎㅎㅎ 회사 다니고부터는 바빠서 봉사활동을 따로 시간 내서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사실.. 그래 인정한다. 이 모든 게 핑계다. ㅠㅠ 솔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복지시설로 봉사활동을 떠나려던 계획, 친구들과 20년 우정을 기념해 농촌봉사활동을 떠나려던 계획.. 모두 차일피일 미루다 흐지부지되버렸지 않나?! 이렇게 된 것, 회사에서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도 참여해 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빛의 속도로 검색 시작.*_* 다행히 얼마 전 오픈한 현대해상 사회공헌 블로그 '희망리더..
오늘 아침, 친한 동료에게 메일이 왔다. '돌잔치 초대 문자 주의하세요. 클릭하는 순간 개인정보가 주르르륵 흘러나간다고 합니다;;(기사 참고)' 그러고 보니, 얼마 전 길을 걷다 경복궁을 찾는 학생들에게 길을 가르쳐줬는데, "그런데 인상이 참 좋아 보이시네요."라는 말을 듣고 기겁했던 기억이 났다. 이런 식으로 선의를 악용하는 일은 자제 좀 해주세요!-_-+ 암튼, 현대해상은 많은 고객의 정보를 다루는 업무를 하는 만큼, 개인정보보호에 어느 기업보다 민감하다. 각 직원도 마찬가지다. 현대해상 임직원은 입사 시점부터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프로그램을 통한 반복 교육을 받게 된다. 고백하자면, 나도 학생 때는 주민등록 번호를 아무 데나 흘리거나, 개인 계정의 비밀번호를 '12341234'와 같은 것으로 설정해 ..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_^ 지나친(?) 무더위로 연일 땀이 줄줄~ 힘이 쭉쭉~ 빠지는 여름입니다.;; 게다가, 해가 지고 밤이 되어도 열대야로 더위는 식을줄 모르고, 밤잠까지 설치기 일쑤입니다. 이렇게 긴긴 밤을 보내다보면, 불편듯 떠오르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바로바로 '야식'! ^^;; '행복이란 무엇인가?'이후 최대의 난제로 불리우는 '오늘은 야식을 먹을까 말까?'를 두고 심각하게 고민하던 하이현은 KBS 2TV에서 방영하는 해피투게더 을 보게되었습니다. 그러다 결심합니다. '그래! 이렇게 된거, 블로그 콘텐츠로나 만들어보자..'라고요.;; 자, 여러분! 다이어트는 가을부터 하고, 우리는 어떤 야식이 가장 먹고 싶은지 투표해 보기로 해요.;; 현대해상 사내기자단이 해..
파티쉐되다! 오늘은 난생처음 케이크를 만들었다. 며칠 전부터 나는 굉장히 들떴었다. 케이크를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꼭 한번 내 손으로 만들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간 베이킹에 욕심은 많았지만, '오븐부터 사야 하나' 하는 고민에 시도조차 못 했던 나! 그런 나에게 오늘은 꿈같은 기회였다. ㅎㅎ 그렇다고 베이킹 교실에 등록한 건 아니다. 사실 오늘은 'Hi-Day'였다. 'Hi-Day'는 현대해상에서 1년에 한 번씩 본부별로 담당 임원과 일반 직원이 함께 교류하는 날이다. 그동안에는 영화나 공연관람, 식사, 호프 등 평범한 친목 차원의 활동을 했었는데, 6월부터 달라졌다. 직원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된 것 *_* (감사합니닷!!) 언뜻, 회사 업무의 연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차원..
짜잔! 컵샀다! 환경보호 위해 예전부터 종이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나, 오늘은 하반기를 함께할 예쁜 머그컵을 구매했다. *_* 빛깔부터 곱지 않은가!!! 내가 설거지하기 좀 귀찮아도 종이컵을 쓰는 이유는 건강과 환경을 위해서다! 종이컵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환경호르몬이 발생해 안좋다는건 익히 알려진 사실. 일회용 컵을 자연분해 하는데도 자그마치 20년이나 걸리기까지 하고, 여러모로 머그컵을 사용하는게 낫다. 게다가 시즌마다 머그컵 바꾸는 재미도 쏠쏠하지 않은가. 여름에는 투명한 콜드컵! 겨울에는 따뜻한 머그컵! (곧 환경을 생각하는 하이현의 친환경 머그컵 에디션을 공개해야지ㅎㅎ) 요즘 회사에서도 머그컵 사용이 한창이다. 내심 '내가 주도한거 아니야?' 라며 뿌듯해 하고 있었는데 원래..
퇴근 후, 요즘 개그콘서트의 ‘황해’라는 코너가 너무 재밌다고 친구들이 강추하길래 다운받아 봤다. 이런 코너를 이제 보다니!! *_* 너무 재밌어서 기사를 검색해 보는 중 발견한 사실! '황해'는 '멘토-멘티'로 팀을 꾸려 회의하던 중 나온 아이디어라고 한다. 선배들의 노하우와 신입 개그맨들의 패기가 합쳐져 이런 코너가 나왔다니 멘토-멘티제의 능력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멘토-멘티제'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얼마 전 회사 내 멘토링 프로그램이 끝났다는 소식을 들었었다. 1월에 입사한 후배들의 멘토링 활동이 벌써 끝났다니.. 내가 작년에 받았던 멘토링이 엊그제같이 느껴지는데ㅜ.ㅜ 그 때 선배 멘토님들을 보고 긴장하던 기억이 역력하다. ㅎㅎ 초반에는 많이 긴장했지만, 사실 멘토링제도는 내가 회사에서 잘 ..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바야흐로 본격 피서시즌, 휴가철이 도래했습니다! 피서시즌을 맞이해 얼마 전, 출산 후 ‘주부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친구와 함께 주말여행을 기획하고 있는데요. 우울증에 활동적인 야외 활동이 좋다길래, 가까운 쁘띠프랑스로 드라이브를 떠나볼까 생각 중이랍니다.^^ (친구, 보고 있나?^^;;) 문제는 제 친구의 아이인데요. 센스있는 하이현은 아이와 동행하여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육아 생활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지라;; 옆 부서의 육아전문아빠~ 남과장님께 영∙유아, 아이를 데리고 운전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여쭤봤답니다. 여름 피서길, 나들이가 많은 시즌에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참고해야할 사..
드디어 떠난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지난번에 친구들과 계획했던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목적지는 강원도! 푹 쉬면서 바다도 구경하고 물놀이도 하면서 좋은 공기를 마실 생각을 하니 떠나기 전부터 설레였다. 원래 운전 담당은 나, 하이현이였지만 새 차를 뽑은지 얼마 안된 친구의 차를 타고 가는 거라 다행히 운전은 피할 수 있었다. 미리 준비해 놓은 음악도 틀고(바운스~바운스~), 필수 코스 휴게소에 들러 맛있는 음식도 먹고, 중간중간 풍경도 감상하며 힐링링의 시간을 가졌다. 목적지 강원도에 거의 다다를 무렵.... 갑자기 자동차 시동이 꺼졌다!!! 순간 깊은 정적과 함께 차근차근 침착하게 시동을 켰다. 그런데 한 1km를 못가 또 시동이 꺼지는게 아닌가!!! 두번이나 반복되니 정말 아찔했다. 단..
사촌동생 유빈이 를 보면서 '요즘 애들 힘들겠다..' 라는걸 느끼고 나니, 요즘 청소년 문제 쪽으로 많은 관심이 간다. 왕따, 학교폭력, 역사인식, 학업, 진학문제 등등...벌써부터 나중에 결혼하고 아기 낳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말이다. 나 어릴 적 생각도 나고. 남 일 같지가 않더라 ^^ ;그러고 보니 유빈이는 지난번 소개해준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 '아주 사소한 고백'의 덕을 좀 보고 있는 것 같다. 이모가 직접 전화하셔서 고맙다 고맙다~고 하시는 걸 보니. 어릴 적 생각을 가만히 하고 있다 보니.. 우리 때도 그런 일이 많았나...? 싶기도 하지만, 알고 보니 우리 청소년의 사망원인 1위가 무려 '자살'이라고 한다. 듣기만 해도 무섭다.. 10만 명당 6~7명이 어린 나이에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