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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 부모에게 듣는 '우리 아이 육아법'
2014. 5. 21. 08:3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얼마 전 통화에서 "아가씨, 요새  애들을 어떻게 키워 나가야 할 지 고민이에요~"라며 힘 빠진 목소리로 말하던 새언니. 주위의 또래 아이들 따라 일방적으로 이것저것 시키자니 사교육의 폐해를 모르지 않기에 더 고민이라던 새언니의 얘기를 듣고, 하이현도 사랑스러운 조카들을 위해 육아법, 교육법 등에 대해 찾아 보았답니다+_+!

 

"아이를 키우는 데는 정답이 없다"는 새언니의 말대로 엄마, 아빠들의 육아에 대한 깊은 고민만큼, 최근에는 다른 나라의 육아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더라구요. 새언니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고자 가장 관심이 높다는 3개의 육아법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자 그럼 하이현이 준비한 <다른 나라 부모에게 듣는 육아법> 함께 보실까요~?

 


 

 

 

프랑스 부모에게 있어 '아이 중심'이라는 말은 육아에서 일체 배제한다고 합니다.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곳이기 때문에 '해서는 안되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 들여야 한다는 것이 프랑스 육아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떼를 쓰고 원하는 것을 언제든지 가질 수 있는 생활에서는 아이가 절대 행복해질 수 없다고 믿는다고 하는데요, 언젠가 아이가 커서 사회에서 '안돼(No)'라는 대답을 들었을 때의 낯선 상황에 더욱 당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적절한 좌절이나 결핍, 부족함을 경험할 때 오히려 안정감을 찾는다고 하니, 아이가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기 보다는 때로는 적절한 이유를 들어 거절하는 것도 좋은 육아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죠~?

 

프랑스 육아법의 또다른 특징은 '기다림'에 대해 배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원하는 걸 즉각 얻지 못해도 침착하게 기다린다고 합니다. 식사 또한 정해진 시간, 장소에서만 하는 습관을 몸에 베이게 하여 아이들이 기다림을 배우게 된다고 하는데요, 앞에서 언급한 적절한 결핍, 그리고 기다림을 겪어본 아이들은 스스로 욕구 불만을 조정하고 대처하는 법을 알게 된다고 하네요^^

 

 

 

 

"물고기를 주기 보다는 낚는 방법을 가르쳐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율법서인 '탈무드'는 자녀들의 교육에서도 이렇게 늘 기본이 된다고 합니다. 탈무드 경전을 아이에게 그대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아이에게 맥락을 가르쳐주며 대화를 통해 함께 검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답을 구하는 것은 아이의 몫이겠죠^^ 그래서 유대인 부모들은 아이들과의 대화를 위해 저녁 식사를 온 가족이 모여 함께 한다고 합니다.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을 늘이면서 혼자 고민하고, 책을 보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자유로운 교류를 통해 토론을 하며 답을 찾아가게 만든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의사소통은 사회성을 기르고 비판적 사고능력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의사소통을 통해 기존에 있었던 것들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질문하는 태도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알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 다른 이들의 생각을 교류하는 것은 절대로 혼자서는 익힐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겠죠~? 이렇게 질문과 토론이 생활화 된 아이들은 자연스레 자립심과 책임감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_+! 하이현도 어릴 때 읽었던 탈무드를 다시 한 번 읽어보며 배워보아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엄마들 사이에서 최근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북유럽식 '스칸디' 육아법입니다. 스칸디 육아법이란, 자연친화적이면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육아법으로, 아이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부모가 도와주지 않음으로써 아이의 독립성을 키워주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 아이와 친구가 되어 아이의 의견을 묻고 존중하는 데에서 부터 시작하는데요, 이렇게 부모가 자신의 의견을 존중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 아이들은 자존감도 높아지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데 있어 적극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부모와의 정서적인 유대관계가 아이의 인성 형성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잠들기 전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며 대화를 나누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 되겠죠~?

 

스칸디 육아법에 대해 알아보면서, 가장 공감한 부분은 바로 '비교'와 '조바심'을 내지 말라는 것이었는데요! 아이가 조금 느리게 하더라도, '안될거야' 등의 부정적인 말을 사용하는 것보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의 속도대로 완성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_^! 하이현도 조카에게 재촉했던 기억이 스물스물 나는데요(^^;;) 앞으로는 여러분도 아이를 존중하며 기다려주도록 해요~^^

 

 

지금까지 <다른 나라의 부모들로부터 배우는 육아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프랑스, 북유럽, 유대인식도 모두 훌륭하지만, 우리 아이에게 적절하게 맞춰,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며 키우는 것이 옳은 육아법이 아닐까 싶어요^^ 하이현도 미래의 아이를 위해(저기 우선 연애부터 하구요..)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었답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