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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의 신년행사, ‘사랑의 쌀’ 기부 및 배식 봉사활동이 있는 날이다. 사내 기자단이자 현대해상의 블로그&페이스북 운영자인 나는 발 빠른 소식을 전하고자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오늘의 사랑 나눔 플레이스는 ‘서울역’!!
서울역에 도착하니 현대해상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이라이프(HI-Life) 자원봉사단원들이 이미 쌀과 점심식사를 나눌 준비를 하고 계셨다. 서울역 무료 급식소 따스함 채움터에서 약 500여 명의 소외된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는데,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유독 추운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춥다는 사실을 잊을 만큼, 진심에서 우러나온 봉사가 얼마나 따뜻한지 몸소 느꼈다.
현대해상은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기부를 6년 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20kg의 쌀 207포를 전달했다. 매 연초에 진행되는 쌀 나누기 행사가 이제 신년행사가 되어 버렸다는..^^ ‘신년은 보신각 종소리와 쌀 나누기 행사로 안다!’라는 선배들의 말이 2년 차가 된 지금, 새삼 와 닿더라.:) 쌀 나누기 행사에서 현대해상 CCO인 이성재 상무님은 ‘식사조차 제대로 못 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어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한 말씀 하기시도 했다.
사실 이런 행사는 현대해상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하이라이프(HI-Life) 자원봉사단'을 주축으로 이루어진다. 2005년 창립50주년을 맞이해 발족한 현대해상의 대표적인 자원봉사제도, 하이라이프(HI-Life) 자원봉사단은 쌀 나누기 행사 외에도 매년 대상 시설을 선정하고, 시설에 거주하는 분들과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봉사활동을 한다. 그래서 따뜻한 마음과 참여 의지를 가진 모든 임직원이 쉽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덕분에 다들 의미 있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나 역시도 봉사활동을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했었는데… 회사 차원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참 의미 있는 것 같다.
하이라이프(HI-Life) 자원봉사단은 겨울이면 소외 계층에 월동 물품을 제공하기 위해 달동네 비탈길을 오르내리는가 하면, 수시로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아동을 위해 수영장이나 놀이동산, 문화체험 등 다양한 야외활동도 함께한다. 조금 자랑하자면^^;; 이런 활동을 9년째 꾸준히 활동해 왔기에 하이라이프(HI-Life) 자원봉사단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시설에서는 현대해상처럼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오는 기업은 흔치 않다며 칭찬하기도 한다.
아주사소한고백이나 소녀 달리다, 사랑나눔장터, 쌀 나누기까지~ 사회 공헌 활동에 열심인 우리 회사! 사실 내가 현대해상에 입사하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동반성장해 나간다는 점이었다. 입사 전 대학 다닐 때 상생과 나눔이 사회의 화두가 되고 그에 관해 대학 시절 레포트를 많이 썼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사례를 찾아볼 때 자주 등장했던 기업도 현대해상이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레포트를 작성하다 보니, 내 마음도 어느새 따뜻한 기업 활동에 호감을 느꼈나 보다.ㅎㅎ 앞으로도 나눔과 행복을 만드는 따뜻한 ‘현대해상’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일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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