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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1초를 꽉 채워 살고 있는 바쁜 현대인들. 영양 있는 음식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중장년의 과일 채소 섭취량이 2012년에는 571.3g이었다면 2021년 일일 섭취량은 483g으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영양제의 도움을 받고 계시는데요.
오늘은 현대해상과 함께 필수 영양제의 종류와 그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필수 영양소 섭취의 필요성
영양제는 고르기 어렵다는 이유로 섭취를 미루기 쉽습니다. 종류가 다양하고, 같이 먹으면 시너지가 나는 영양제 조합이나 같이 섭취하지 않아야 할 영양제 조합이 있는 등 알아봐야 할 사항도 많아서 복잡하다고 느끼실 수 있을 텐데요.
그러나 부족한 영양소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신진대사 저하, 만성 피로 및 질병 노출 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몸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적당량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죠.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여 나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확인하고 채워보는 것이 어떨까요?
과일 채소의 보충, 종합 비타민
종합 비타민은 비타민 A, B, C, D, E, K 등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소를 간편하면서도 골고루 섭취하기에 적합합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영양제를 챙길 필요 없이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아요. 다만 지용성인 비타민 A가 고함량일 경우 흡연자의 폐암 발병률이나 임산부의 기형아 출산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종합 비타민을 고를 때에는 제품의 구성과 함량을 정확히 확인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비타민 E는 천연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더해 종합 비타민은 권장량을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다른 영양제와 함께 복용할 수 있어 부족한 영양소 개선을 할 수 있습니다.
햇빛의 보충, 비타민D
실내생활이 익숙해지면서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비타민D를 보충하기 위해 영양제를 찾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외출 횟수가 줄어들어 햇빛에 노출되지 못하는 날이 많을 텐데요. 비타민D는 칼슘 기능 유지 및 신경과 근육의 이음부 기능 유지를 위해 칼슘을 공급하고, 뼈의 주요 성분인 인산칼슘을 만들기 위해 칼슘뿐 아니라 인의 사용도 조절하기 때문에, 부족할 경우 만성 피로나 골다공증 등 건강 적신호가 켜지게 됩니다.
비타민D를 선택할 때에는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성인 기준 1일 섭취 한도인 400IU를 넘겨 과량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오히려 과다 복용할 경우 고칼슘혈증 및 칼슘 축적으로 인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푸른 생선의 보충, 오메가3
다양한 효능으로 인기가 많은 영양제 중 하나인 오메가3는 참치, 고등어, 꽁치와 같은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된 필수 지방산입니다. 오메가3는 몸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지지 않는 영양분이기에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한 보충이 필요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농도 저하, 각종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안구건조증과 같은 눈 피로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메가3는 산화, 산패되기 쉬워 성분 특성상 산패도가 낮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식물성이 동물성이 가지고 있는 중금속 문제도 피할 수 있고 세포 흡수율이 좋기 때문에 원료와 제조 방식, 흡수율 등을 따져보고 첨가물이나 불순물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골라야 합니다.
지금까지 현대인의 필수 영양제인 종합 비타민, 비타민D, 오메가3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적절하게 섭취하면 득이 되지만 과도한 영양제 섭취는 간과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1일 섭취량과 영양성분 기준치(%)를 확인하고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영양제 섭취 전 적정량을 알고 부족한 영양소만 보충하여 건강을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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