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하면 디스크를 불러오는 '거북목증후군'

 

안녕하세요! 구독자님들은 현대인이라면 대부분 겪어봤다는 거북목 증후군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목이 뻣뻣해지는 등 거북목증후군을 호소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졌어요. 오늘은 현대인의 고질병 거북목 증후군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거북목증후군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 어깨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통증이 생기는 증상을 의미해요. 평소 컴퓨터 모니터를 많이 보는 사람, 특히 낮은 위치에 있는 모니터를 내려다보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며 거북이가 목을 뺀 상태와 비슷하다 하여 거북목 증후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어요.

 

 

 

 

주된 증상은 고개를 숙이는 동작에서 목과 어깨가 뻐근하며 통증으로 인해 목을 뒤로 젖히는 동작이 어려워지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목덜미 부분이 결리는 듯한 느낌이 들고 아무런 이유 없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어요. 심하면 목 디스크와 같은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증상을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해요!

 

 

 

 

- 사이드 밴드 스트레칭

거북목 증상을 완화해 주는 첫번째 사이드 밴드 스트레칭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먼저 오른손을 오른쪽 머리에 댄 후 손으로 머리를 밀어 오른쪽 어깨 쪽으로 당겨주시고 5초간 유지한 뒤 원위치로 돌아오며 반대쪽도 반복해 주세요!

 

 

 

 

요가 하시는 분들도 많이 하는 스트레칭으로 유명한 코브라 자세예요! 먼저 엎드린 상태에서 팔꿈치를 구부려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숨을 마시면서 천천히 상체를 세워주세요. 어깨에 힘을 빼고 아랫배, 엉덩이 힘으로 자세 유지를 해주시는 게 좋아요.

 

 

 

 

업무를 하며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도 있는데요. 이 스트레칭은 서 있는 자세 혹은 척추를 곧게 펴고 앉은 자세에서 시작해야 해요. 머리를 반듯하게 들고 이중 턱을 만들 듯 턱을 안으로 집어넣으시고 5초간 유지한 뒤 휴식을 하며 계속 반복해주세요!

 

 

 

거북목증후군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지속적으로 경직된 자세로 앉아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적어도 1시간에 한번 일어나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 스트레칭을 하고 팽팽한 근육을 풀어주면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꼭 유의해 주세요! 현대해상이 여러분의 바른 자세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