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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튼튼한 건강
우리나라 단일 질병 사망률 1위, 뇌졸중 초기증상 알아보기
2022. 10. 20. 16:18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일상생활 중 이유 없이 찾아오는 두통과 어지럼증이 지속될 때가 있으신가요?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뇌질환으로는 뇌졸중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단일 질병 사망률 1위라고 할 정도로 뇌졸중은 굉장히 무서운 질환이에요. 오늘은 구독자님들과 함께 뇌졸중 증상 및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손발의 마비, 언어 장애, 호흡 곤란 등을 일으키는 증상입니다. 뇌동맥이 막히거나, 갑자기 터져 출혈된 혈액이 굳어 혈관을 막고 주위 신경을 압박하여 여러 가지 신경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뇌졸중은 5명에 1명꼴로 발병하고, 15명에 1명이 사망한다고 알려진 질환으로 머릿속의 시한폭탄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뇌졸중 초기증상은 멀미를 동반한 엄청난 두통이에요. 얼굴 부위가 마비되면서 말을 할 때 발음이 잘되지 않거나, 몸의 반이 마비되는 편마비 증상이 나타나며 시야가 어두워지거나 물체가 여러 개로 보이는 시야장애도 온다고 해요. 이런 허혈성 뇌졸중 전조증상이 발생되었다가 몇 분이나 몇 시간 안에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일과성 뇌허혈 발작으로 재발 위험도가 상당히 높으니 빠른 시일 내로 병원을 가셔야 해요.

 

 

 

 

뇌졸중은 혈관안에 지질이 쌓여 혈관벽이 지저분해지고 좁아지는 동맥경화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동맥경화는 위험요인이 오랫동안 축적되었을 때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요인으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이 있어요. 앞서 말한 문제들이 조절되지 않은 채 시간이 흐르면 몸 혈관 전체에 동맥경화가 오게 되고, 그중 뇌동맥이 심각해져 혈관이 막히게 되면 뇌경색이 올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합병증으로 합병증의 특성상, 다른 질병(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오래 축적됐을 때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평상시에 고혈압이나 당뇨 등을 잘 진단하고, 관리를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며 혈압이 140/90mmHg을 자주 넘는다면 고혈압을 의심해야 하고, 당뇨는 1년에 한 번 피검사를 통해 당화혈색소 수치가 6.0 이상일 경우 잘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뇌졸중은 갑작스레 찾아오는 질환이 아닌 합병증으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다면 잘 진단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고혈압이나 당뇨란 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평소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은 남이 관리해 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관리해야 하므로 구독자님들이 건강을 잘 관리하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