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지키는 건강한 식습관! 고쳐야 할 K-식습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K-푸드, 맛있기로 유명하지요. 하지만, 한국인 중 5명은 위암을 겪는다는 사실, 알고계시나요? 그 이유는 잘못된 식습관 때문입니다! 한국인이 고쳐야 할 식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한국의 경우 나트륨 섭취량은 근래 조금 줄어든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WHO 권고량인 2000mg의 1.6배 수준입니다. 야식과 음주, 그리고 국물 요리가 주 원인인데요.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인해 체내의 삼투압 농도가 증가하면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갑작스럽게 수분 섭취가 증가하면서 혈액의 양이 많아지고, 평소보다 많은 양의 혈액이 지나가면서 혈압을 높이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할 경우,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건강한 라이프를 위해 평소 생활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나트륨 줄이기 식습관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특히 과일과 채소는 나트륨의 체외 배출을 돕기 때문에 식사 시 꼭 챙겨 먹어야 합니다. 반찬으로 먹기 좋은 오이, 고추, 파프리카, 과일샐러드 등을 추천드려요. 또,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소금 양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천연 소금이나 저나트륨 소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소금 양을 한 번에 과도하게 줄이면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고, 극단적인 저염식은 저나트륨혈증 등의 질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먹느냐도 물론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느냐도 중요하다는 점!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10명 중 9명은 15분 이내로 식사를 마친다고 합니다. 또한, 15분 이내 식사 하는 사람은 15분 이상 식사하는 사람보다 위염 발생 위험도가 최대 1.9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음식을 빨리 먹을 경우 포도당에 내성이 생기면서 내당능장애 및 인슐린 저항성, 위염 등 신체 이상반응이 생길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하니, 음식을 골고루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식습관이 중요하겠죠?!

 

 

 

 

 

 

한국인이 음식을 빨리 먹는 이유는 한식, 중식, 일식의 식사를 비교해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공통점에는 밥, 반찬, 국이 기본 식단이라는 점과 숟가락, 젓가락을 사용하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는 숟가락 사용빈도인데요. 일본은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중국은 음식을 덜어먹는 보조도구로서 숟가락을 사용하지만, 우리나라는 숟가락과 젓가락을 비슷한 횟수로 자주 사용하죠. 즉, 음식을 많이 뜰 수 있는 숟가락의 사용 빈도가 많다는 점이 한국인이 빨리 먹는 이유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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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루아침에 식습관을 고치는 것은 쉽지 않겠지요. 하지만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여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려 노력한다면 자연스럽게 건강한 방향으로 바뀔 수 있을 거예요! 규칙적이고 올바른 식습관은 내 몸을 더 건강하게 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