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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발가락 통증, 발관절이 붓거나 열이 난다면 통풍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바람만 스쳐도 통증이 느껴진다는 통풍에 대해 정리해 드릴게요.
요산 물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과도하게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발병 부위는 신체의 모든 관절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요산: 세포가 수명을 다한 후 핵산이 유리된 뒤에 이 핵산의 구성 성분인 '퓨린'이라는 물질이 간에서 대사되면서 생기는 최종 분해 산물
흔히 자주 먹는 고기나 술에는 퓨린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혈액 내에 요산이 녹아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지만 이러한 작용이 원활하지 못할 시 결정체로 바뀌게 되고 뼈와 뼈 사이의 관절을 찔러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40~50대 남성들 사이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 젊은 연령층에서도 서구화된 식단과 활동량 부족, 잦은 알코올 섭취를 요인으로 많이 발병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매년 점차 늘고 있는 통풍,
정말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무서운 질환인데요. 통풍의 경우 합병이나 재발이 잦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보고 치료해야 한다는 점!
✅ 저퓨린 식이
육류에는 많은 퓨린이 들어가 있는데요 특히 내장 부위와 닭고기에 퓨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와인은 요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음주 시 맥주 대신 와인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지방질이 낮은 식사 권장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과일, 야채, 견과류, 고구마 등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정상 체중 유지
급격한 체중 감소는 오히려 혈중 산성 물질을 과다하게 만들기 때문에 혈중 요산 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병원가기
급성 통풍성 관절염: 소염진통제를 사용하여 통증을 조절하며 치료합니다. 치료 없이도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성 통풍: 요산 억제제나 요산 배출제 등을 복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통풍이라는 질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통풍은 술과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꾸준한 운동으로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니 미리미리 꾸준한 관리로 통풍을 예방하셔서 건강한 현대인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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