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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가 순우리말 ?! 모르고 지나친 순우리말
2019. 10. 9. 08:00


어린이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뽀로로가 순우리말 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뽀로로는 “종종걸음으로 재게 움직이는 모양”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순우리말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도록 할게요!



순우리말이란 우리말 중에서 한국에서 스스로 만들어진(고유어) 말을 일컫는데요. 우리말 중에서는 한자어, 외래어 등이 포함된답니다. 외래어 같은데 예쁜 순우리말들에 대해 알아볼게요!


✔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 온새미로 : 언제나 변함 없이, 자연 그대로


✔ 안다미로 :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 라온 : 즐거운


✔ 제나 :  자신


✔ 라온제나 : 즐거운 나


주로 유음()이 들어간 단어들이 외래어처럼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이 외에도 우리가 쓰는 단어중에 먹자골목(음식집들이 즐비하게 모여 있는 골목), 멜빵바지(어깨에 멜빵을 걸치게 만든 바지) 등이 순우리말이라고 합니다.



요즘 신조어비속어들이 넘쳐나죠처음 들었을 때 비속어 아니야라고 생각 할수 있지만 신기한 순우리말이 많답니다. 퀴즈로 한번 알아 볼게요!



2뭉뭉하다는 '연기나 냄새 따위가 자욱하고 탁탁하며 답답하다', 3번 홋홋하다는 '딸린 사람이 적어서 매우 홀가분하다' 라는 뜻이랍니다~



1남상남상하다는 '욕심이 나서 자꾸 기웃거리다',  3들뭇들뭇하다는 '여럿이 다 들뭇하다' 입니다.


요즘 줄임말이나 은어, 외래어들로 우리의 한글이 제대로 쓰이지 않고 있죠~ 되도록 올바른 우리말을 쓰는 연습을 하고 특히 한글날에는 예쁜 순우리말을 써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