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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튼튼한 건강
건강을 더해주는 올바른 운동 수칙!
2018. 11. 9. 08:00


쌀쌀한 바람과 차가운 공기가 느껴지는 요즘에도 게을리 할 수 없는 운동!


그러나 추운 날씨에서의 운동은 우리 몸의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을 저하시키고,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도를 떨어뜨리게 되죠. 이처럼 기온이 낮은 날씨에서 운동을 할 때는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더욱 많아지게 되는데~


오늘은 겨울에 가까워지는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서의 올바른 운동 수칙에 대해 알아볼게요!



추운 날, 체온 관리를 위해 두꺼운 옷보다 얇은 옷을 여러 벌 입는 것이 훨씬 좋답니다. 그러나 옷을 너무 많이 입고 운동하게 되면, 몸은 빠르게 더워져서 땀이 나고, 운동 후 땀이 증발하는 과정에서 쉽게 체온을 빼앗기므로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체온 빼앗기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자와 간단한 목도리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요. 특히, 장시간 운동시에는 더욱 주의해 주세요!



유연성이 저하되고관절의 운동 범위를 제한 시키는 추위!


따라서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혀야 운동 능력도 100% 발휘되고 부상도 예방할 수 있답니다스트레칭을 할 땐강한 운동이 아닌 목을 옆으로 돌려 손으로 가만히 누르거나굽혀지는 만큼만 허리를 굽혀서 그 자세를 5~30초 유지하듯이 ‘조심스레’ 스트레칭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온이 따뜻한 다른 계절보다 운동 강도를 낮추는 것이 좋은데요.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엔 체온을 유지하는 데 10~15%의 에너지가 더욱 더 소비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체력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운동 강도를 평소의 70~80%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좋으며, 무리한 운동보다는 자신의 컨디션과 상황을 고려해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아요~



쌀쌀한 새벽 시간대를 이용한 운동보다는 오후 시간 운동하는 것이 건강에 좋은데요~


특히 고혈압 환자는 추위에 노출 시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이 되고, 심장의 부담이 증가되어 뇌출혈이나 심근경색 등의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 비만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동일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가급적 오후에 운동을 하거나, 실내 운동을 즐기는 것이 더욱 안전하답니다.


또한, 역기처럼 순간적으로 힘을 쓰는 근육운동도 위험하므로 피해주세요!



운동을 마치면 땀이 식으면서 체온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경험해 보셨을 텐데요.


이렇게 체온이 떨어지거나, 운동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 차가운 바깥 공기에 노출이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등의 질병이 발병할 수 있어요. 따라서 상황이 허락된다면 실내 운동 후 재빨리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마른 옷으로 갈아입는 게 가장 좋답니다.


내 몸의 건강을 위해 운동 뿐 아니라 운동 후의 체온 유지도 함께 중요하다는 사실 기억해 주세요~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을 했으나, 오히려 건강을 잃게 되면  많이 속상할 텐데요. 오늘 현대해상이 소개해드린 올바른 운동 수칙 기억하고, 건강한 환절기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