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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연휴가 많은 5월 해외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죠. 해외여행 시에는 대부분 비행기를 이용하실 텐데요. 오늘은 해외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을 위해 비행기 안전 수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탑승하기 전에 가지고 탈 수 있는 물건과 없는 물건을 잘 구분해야겠죠. 특히 많은 분들이 놓치시는 물품이 로션이나 향수, 치약 같은 액체 및 젤 류인데요. 액체나 젤에 해당하는 물품은 용기당 100ml 이하의 물품은 가로, 세로 20cm인 투명 지퍼백에 넣은 상태로 1인 1개씩 소지가 가능합니다.
보조배터리나 핸드폰, 노트북의 배터리는 수화물로 부칠 수 없는 대표적인 물품입니다. 짐을 챙기실 때 유의하셔서 기내에 소지할 가방에 챙기셔야겠죠.
비행기를 탈 때 걱정하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난기류를 만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인데요. 난기류는 공기의 흐름이 불규칙해지면서 생기는 현상인데요. 갑작스럽게 기내가 요동칠 수 있어 불쾌한 경험일 수는 있지만, 항공기는 난기류로 기체가 급하강 하더라도 빠르게 회복하도록 설계가 되어있어 우려할 만한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지나친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난기류를 만나게 될 경우에는 우선 안전벨트를 확인하고 승무원의 안내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주변에 날아가서 부상을 야기할 우려가 있는 물건들은 없는지 확인하고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지나치게 불안에 하실 수 있는데요. 난기류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천천히 심호흡을 하시면서 침착하게 대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불안감을 떨쳐내기 위해 술을 마시거나 수면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몸을 가누지 못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기 이착륙 시에는 좌석 앞 테이블을 올리고 의자의 등받이도 모두 원상 복귀해야 합니다. 이렇게 조정을 하는 이유는 비행기 이착륙시 혹시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의자가 뒤로 젖혀져 있는 상태에서는 충격의 범위가 넓어져 부상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모든 승객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잘 지키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이착륙 시에는 핸드폰 등의 무선통신기기도 모두 전원을 꺼야 합니다. 지난번 기내 에티켓 안내 콘텐츠에서도 소개해 드렸듯이 이착륙시 무선통신기기를 사용하게 되면 관제탑과 조종사 간의 교신에 방해가 될 수 있답니다!
기분 좋게 떠나는 여행의 첫 시작인 비행기! 기내 안전 수칙을 잘 지킨다면 여행의 시작이 즐겁고 안전해질 수 있겠죠.^^ 모두 즐거운 여행, 즐거운 비행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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