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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현대해상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016년 12월 30일 「2017년 국민 교통안전 의식 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2017년 국민 교통안전 의식에 대한 분석결과를 제시하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2016년 11월 18일~12월 2일 동안 전국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인데요. 현대해상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서 「2017년 국민 교통안전 의식 조사」의 주요 내용을 소개해 드립니다.
□ 여성·고령운전자 증가에 따른 사고 점유율 증가
□ 스마트기기 사용위험도 증가 전망
□ 생활도로 통행방법 위반에 따른 보행자 사고 증가 전망
□ 부주의 운전 위험성 증가에 대비한 법제도 마련 필요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5년 전보다 국내의 교통여건 중 가장 많은 변화라고 생각하는 항목은 여성운전자(77.2%), 고령운전자(69.8%), 보행 중 스마트 폰 사용(68.6%), 운전 중 스마트 폰/DMB사용(67.5%) 순으로 응답하였습니다.
이에 실제 당사 여성·고령운전자 사고발생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2011년 이후 여성운전자(4.3%p), 고령운전자(2.6%p)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차량운전 중 스마트 폰 사용 경험은 85.5%로 매우 높으며, 2013년 대비 8.4%p 증가하였고, 사용시기는 차량이 움직이지 않는 신호대기 시 사용 비율이 64.9%로 가장 많았는데요. 다만, 2013년 이후에는 차량이 움직이는 상황의 사용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혼잡한 도심 운전 시(6.5%p), 차량소통이 원활한 고속도로(5.1%p), 교통이 혼잡한 고속도로 운전시(4.2%p)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실제 운전 중 핸드폰 사용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후미추돌(전방주시태만) 사고 건수와 지급보험금 규모를 분석해 보면, 2011년 이후 사고건수는 연평균 8.7%, 지급보험금의 규모는 33.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보행 중 스마트 폰 사용비율도 40.3%로 2013년 대비 4.3%p 증가했고, 연령대별로는 고령자(50대 이상) 사용비율이 2013년 대비 25.0%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대(21.1%p) 사용자의 증가율 보다 높은 수치로 향후 고령 보행자의 스마트 기기 사용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당사 Big Data Text분석을 토대로 보행 중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인한 차대인 사고를 분석한 결과, 2011년 대비 1.6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는데요. 특히, 생활도로(이면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중 사망자는 50대 이상의 비율이 68.5%로 나타나 고령 보행자 스마트 폰 사용에 대한 위험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 성별로는 여성(59.6%)이 남성(45.2%)보다 14.4%p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스마트 폰 사용을 과도하게 하는 비율인 과위험비율이 남성 대비 여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김태호박사는“운전자와 보행자의 휴대전화 사용빈도가 매우 높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약 2.1배 증가(2011년 대비)한 것으로 나타나 스마트 폰 사용에 대한 안전불감증에 대한 의식개선을 위해서는 강력한 단속 및 법적 처벌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손에 쥐고 있는 행위만으로 단속이 가능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사례”와“운전 중 스마트 폰을 사용할 수 없도록 예방해주는 방지App을 도입한 싱가포르의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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