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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이직 준비 Tip
2017. 1. 13.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기 위해 이직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이직을 결심한 이후 기존 직장에서의 관계를 해치지 않고 퇴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죠. 오늘은 이직 결심 이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퇴사를 하기 위한 Tip을 알아보겠습니다.


 



퇴사의 결정 전 고민


퇴사를 결심하기 전에는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평가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이 너무 힘들어서 옮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감정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앞으로 겪게 될 구직활동과 자신의 경력 계획에 대해서도 천천히 고민을 해봐야 하는데요.



감정적으로 판단을 하고 홧김에 퇴사를 하는 경우에는 잦은 이직으로 인해 경력 관리가 소홀해 진다거나 구직 활동에서 애를 먹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회사에서 자신의 발전 기회, 동료들과의 관계, 전문성 개발 등에 대해 객관적으로 고민해본 후 퇴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 통보 시점


퇴사를 결정한 이후에는 보통 2주에서 1개월 전에 회사에 의사를 밝히는 것이 일반적인 예절입니다. 하지만 맡고 있는 업무의 복잡성에 따라 인수인계나 후임자 선정에 대한 시간 여유가 더 필요하다면 그 보다 일찍 의사를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더욱이 경력이 많거나 임원직을 맡고 있는 경우에는 좀 더 일찍 퇴사 의사를 밝히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퇴사 의사를 밝힐 때에는 직속 상사에게 직접 의사를 밝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퇴사 의사를 밝힐 때는 메일이나 전화를 통해서 하기 보다는 직접 대화를 통해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까지 끝맺음 잘 하기


퇴사를 할 때에는 현재 회사에서 끝맺음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동안에는 마지막까지 본인의 업무를 성실하게 처리하고 동료들과도 잡음이 없이 잘 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비슷한 업계로 이직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이러한 평판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하겠죠.



퇴사 전 본인의 자리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평소에 쓰던 개인 용품들은 미리 처리하고 쌓여있던 문서들은 세절을 하거나 절차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퇴사 전에 본인의 후임자가 결정된 경우에는 맡고 있던 업무에 대해 세세하게 인수인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경력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퇴사나 이직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 것 같습니다. 퇴사를 결정한 이후에도 끝까지 맡은 바를 다하면서 좋은 마무리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