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명물] 현대해상 제주 직원들이 소개하는 제주도 이야기!

현대해상 직원들의 목소리로 지역별 각종 명물(맛, 방언, 문화, 관광지)을 만나보는 2017 신규기획 <내 고장 명물>. 그 첫 고장으로 대한민국의 남쪽 섬 제주도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현대해상 제주 직원들이 말하는 진정한 제주도의 알짜배기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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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최고의 주류는 바로 이것!

 

한라산 소주 : 제주도 물로 만든 소주로 하얀색(오리지널), 파란색(순한 도수) 병에 따라 도수가 다릅니다. 제주도의 애주가들이 선호하는 술이지요! 요즘 올래 소주도 또 하나의 양대산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주기선)

 

땅콩 막걸리 : 우도의 특산물인 땅콩으로 만든 막걸리입니다. 맛이 굉장히 고소하고 끝 맛이 좋은 데다 다음날 개운한 게 장점! (황정인)

 

현대해상 제주 직원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토속음식이란?

 

갈칫국 : 배춧잎과 호박이 들어간 갈치로 만든 국입니다. 육지 사람들은 비릴 것 같다고 선뜻 망설이시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사실! 강력 추천합니다. (김이라)

몸국 : 제주에서는 모자반을 ‘몸’이라고 부르는데요, 돼지고기 삶은 육수에 불린 모자반을 넣어 만든 국입니다. 옛날부터 제주도의 각종 집안 행사에는 빠지지 않았던 진정한 토속음식입니다. (한지선)

돔베고기 : 돔베고기는 막 삶은 흑돼지고기 수육을 나무 도마에 얹어 덩어리째로 썰어 먹는 제주의 대표 메뉴입니다. 여기서 ‘돔베’는 제주 방언으로 도마를 뜻하며, 쫄깃하고 육즙이 살아있는 흑돼지 수육의 맛이 일품입니다. (김세희)

 

 

진정한 제주도의 힐링 장소는 여기!

 

곽지 과물해수욕장 : 중문, 협재보다 덜 알려진 곳이지만 아주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해수욕장 중간에 노천탕이 있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모래사장에는 야외 바가 있어서 밤에도 낭만을 자아냅니다. 또 무엇보다 사람이 아직 많지 않아서 여유롭기에 좋습니다. (황정인)

오름 : 제주도에는 수백 개의 오름이 있는데요, 유명한 오름들 외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멋진 오름이 아주 많답니다. 산보다 오르기도 편하고 드넓은 풍경에 여유로워지고 너무 좋습니다! (김이라)

한라산 : 눈이 녹지 않은 한라산을 강력 추천합니다. 한라산은 3월까지 눈이 녹지 않기 때문에 이 시기에 오시면 매화와 유채꽃은 물론, 한라산의 겨울왕국도 함께 맞이하실 수 있답니다. (김세희)

현대해상 직원들이 소개하는 제주도 여행의 팁은?

해외를 출국할 때만이 아니라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기 전에도 ‘인터넷 면세점’ 이용이 가능합니다. 주문한 상품을 수령만 하면 되기에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오프라인 면세점 가격 대비 ‘추가 15% 할인’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 인터넷면세점) (황정인)

제주도에서 회를 드실 땐 일반 횟집보다는 시장에 있는 ‘포장 횟집’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저렴한 가격에 양도 훨씬 더 푸짐하답니다. 또 매운탕 대신에 하얀 국물의 지리를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김이라)

 

<따라 해보는 실전 제주 사투리!>

- 고랑몰라 봐사알주! : 들어서는 잘 모르고 직접 봐야 안다!

- 무사 겅하맨? : 왜 그러니?

- 고라봅써 : 이야기해보세요

현대해상 직원들이 소개해드린 제주도 이야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현지에서만 알 수 있는 새로운 정보도 많이 알게 된 것 같은데요.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은 가기 전에 꼭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