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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날, 임산부 응급상황별 대처법
2016. 10. 10.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인 것 알고 계셨나요? 임산부의 날은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날이라고 합니다. 새 생명을 잉태하는 것은 참 아름다운 일인데요. 예비맘들은 출산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아기를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도 커진다고 합니다. ‘갑자기 하혈하면 어떻게 할까’, ‘양수가 터지면 어떻게 할까’ 등의 불안감과 공포로 마음을 편하게 갖지 못하는 분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건강한 산모와 아이를 위해 임산부 응급 상황과 대처법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복통일까, 맹장염일까?


임산부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통증은 복통인데요. 임신 중에는 불규칙한 자궁 수축으로 인해 복부 통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한 복통이 지속되거나 출혈을 동반한 복통이 나타나면 위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출혈과 복통이 지속된다면, 잘못 착상한 수정란으로 인해 난관이 파열되어 혈액이 배에 고이는 복강 내 출혈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유산 기미가 있을 때도 복통과 함께 심한 출혈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오른쪽 복부가 아프고 속이 메슥메슥하면 맹장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우에 따라, 다리를 펼 수 없거나 허리를 펼 수 없을 정도의 복통이 있다고 하는데요. 임산부의 경우, 장이 위로 올라가 통증 부위가 치우쳐져 통증이 더 심할 수 있습니다. 원래의 장의 위치가 아니라 맹장염인지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며 제때 진단을 받지 못하는 산모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맹장염이 의심된다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양수가 터졌을 때, 대처법


양수는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태아를 보호하고 출산 시 자궁의 입구를 여는 힘으로 작용합니다. 양수의 양은 너무 적으면 태아의 근육과 뼈가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해 성장이 느려지며 너무 많은 경우, 조산의 위험이 있어 문제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양수가 터졌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양수가 터지면 자신도 모르게 소변처럼 따뜻한 물이 흘러내립니다. 양수가 터졌을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씻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짧은 거리라 하더라도 반드시 차량을 이용하여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깨끗한 천을 대고 비스듬히 누운 자세로 이동하여 최대한 양수가 흘러나오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양수가 터지면 24시간 이내에 분만해야 태아와 산모 모두에게 감염의 위험이 없다는 점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대처법


마지막으로는 교통사고가 났을 때 대처법인데요. 가벼운 교통사고라 하더라도 꼭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는 작은 충격에도 유산율이 높아질 수 있으며 사고가 난 이후에도 복통이나 하혈 등의 유산 징후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병원에 방문하게 되면 먼저 외상을 살펴보고 복통이나 출혈 등의 이상이 없는 경우, 초음파로 태아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게 됩니다.



실제 한 여성의 경우,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하고서 일주일이 지난 후에 갑자기 하혈하였다고 하는데요. 임산부에게 하혈은 쉽게 넘겨서는 안 되는 증상이기 때문에 적은 양의 하혈이라도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으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따라서 임신 중, 교통사고가 있었다면 외상이 없더라도 바로 병원을 찾아 후유증 예방을 위한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임신 중 나타날 수 있는 응급상황별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임산부의 날을 맞아 모든 예비맘들께서 건강한 아이를 낳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는데요. 임산부의 경우, 대수롭지 않은 증상이 있더라도 꼭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보시기를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