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uTube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립자 빌 게이츠, 페이스북의 창시자 마크 저커버그, 그리고 억만장자 투자자 조지 소로스!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 어릴 때부터 유대인 육아법을 통해 교육을 받았다는 점입니다. 대체 유대인 육아법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훌륭한 인물들이 배출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지금부터 하이현이 유대인 육아법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아이에게 용돈을 얼마나 주시나요? 하루에 얼마, 한 달에 얼마와 같이 용돈을 주는 것은 아이에게 잘못된 경제관념을 심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자녀가 5살이 되면 돈 버는 법과 돈 쓰는 법을 가르친다고 하는데요. 그들이 생각하는 잘못된 용돈 문화는 바로 부모님을 지갑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해요. 또한, 유대인들은 자녀가 어린이 펀드에 투자하게끔 하는데요. 물론, 원금은 잃을 수도 있지만, 손실을 경험하는 것도 자녀의 경제관념을 위해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유대인의 자녀가 13살이 되면 ‘바르미쯔바’라는 성인식을 치르고 많은 사람에게 축의금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축의금의 액수는 한화로 약 5,000~7,000만 원으로 꽤 큰돈인데요. 유대인들은 자녀가 이 큰돈을 책임지고 스스로 자산을 운용하도록 교육한다고 해요. 훗날, 자녀가 사회로 진출하게 되는 나이가 될 때쯤이면, ‘7년 동안 불어난 돈’과 ‘올바른 경제관념’ 모두를 가질 수 있겠지요~?
‘하브루타’라고 들어보셨나요? 하브루타는 히브리어로 ‘파트너’를 의미하는데요. 상대방과 함께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며 토론하는 것을 하브루타 교육이라고 합니다. 토론하면서 서로 이견 조율을 통해 답을 도출하는 것이라고 해요.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배울 점을 찾으면서 동시에 자신의 의견을 자신 있게 말하고 원하는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하브루타 교육의 핵심은 질문입니다. 부모는 자녀의 호기심을 유발할만한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해 반문하면서 아이의 탐구력을 높여준다고 해요. 아이에게 특정 정답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물으면서 아이의 생각 폭을 넓혀주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토론을 일상화하고 끊임없이 탐구하는 것은 아이의 사고력 향상과 두뇌 발달에 좋겠지요?^^
인성은 한 사람의 품격이라 할 수 있는데요. 어릴 때의 인성 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아이의 자아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올바른 인성을 갖게 해주어야 바람직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인성교육 중 하나는 시간의 소중함입니다. 유대인들은 시간을 1초 단위로 바꿔서 생각하고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해요. 이러한 특징이 유대인 육아법에도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녀가 어릴 때부터 정해진 시간 안에 계획한 일을 끝마치도록 훈련하면서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아이가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다음으로는 유대인의 기부습관입니다. 유대교에서는 수입의 10분에 1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도록 하는데요. 부모는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기부를 실천하면서 몸에 밸 수 있게 해줍니다. 자신의 돈을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장차 자녀가 자라 성인으로 거듭났을 때, 훌륭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과정이랍니다.
지금까지 하이현이 소개해드린 유대인 육아법 어떠셨나요? 어떠한 육아법이든 간에 자녀에게 말로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특히, 유대인 육아법은 인성과 지혜에 초점이 맞춰 있으므로 따로 시간을 내서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와의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좋답니다. 자녀에게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유대인 육아법! 오늘부터 실천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실내 스포츠 추천! 볼링 즐기기 (2) | 2016.11.02 |
---|---|
가을이면 유독 심해지는 변비 대처법 (2) | 2016.10.28 |
직장인의 취미 골프! 안전사고 대비하기 (0) | 2016.10.27 |
가을철 등산! 산불사고 예방하기 (0) | 2016.10.17 |
전세버스 사고 및 정보조회 서비스 개선 연구 (0) | 2016.10.11 |
임산부의 날, 임산부 응급상황별 대처법 (0) | 2016.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