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_btn

새롭게 추천하는 글

more_btn_ico

많이 본 인기

more_btn_ico
유익한 정보/튼튼한 건강
직장인의 취미 골프! 안전사고 대비하기
2016. 10. 27.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가을! 취미로 골프 라운딩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골프를 즐기실 때에도 여러가지 안전사고를 조심해야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실제로 골프를 즐기는 동안에는 다양한 안전사고가 생겨 보험 등 상품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오늘은 골프를 즐길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과 예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음주를 하고 골프를 즐기는 것은 금지!


골프장에서나 스크린 골프를 즐길 때 음주를 하고 즐기는 분들이 가끔 계신데, 음주 후 골프를 즐기는 것은 위험합니다. 음주 후 골프 스윙을 할 경우에는 바닥을 내리치거나 원심력을 이기지 못하는 등 평소 쓰지 않았던 근육을 사용하게 되어 근육이나 갈비뼈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또한, 음주를 하게 되면 알코올에서 분해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 성분이 관절 내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기 때문에 근육과 인대의 충격흡수의 기능이 떨어져 부상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회식 후나 친구들과 음주 후에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죠.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중에는 카트를 운전하게 되는데요. 카트를 운전할 때에도 음주를 하지 않고 안전 운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음주를 하고 골프를 하던 골퍼가 카트에서 낙상하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도 골퍼가 90%의 책임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결이 나기도 했습니다.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서 음주 후에는 골프를 즐기지 않는 것이 좋겠죠!



스윙 시에는 언제나 조심


골프장에서 일어나는 안전 사고 중 가장 많은 것 중 하나가 바로 골프공으로 인한 사고인데요. 공을 치고 있을 때에는 절대 골퍼의 앞으로 지나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골프장에서는 미스샷을 캐디나 골퍼들이 맞는 사고가 종종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날아오는 골프공을 맞을 경우 쓰러질 수 있을 정도로 위력이 세다고 합니다. 이러한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사람을 향해 공이 날아가는 경우 '포어'라고 소리를 질러 위험 신호를 주는데요. 라운딩 중 '포어'라는 소리가 들리면 공이 오는 방향을 바라보지 않고 몸을 움츠리면서 손으로 머리를 감싸며 보호해야 합니다.



또한 라운드 전에 티잉 그라운드 주변에서 빈 스윙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빈스윙 시 실수로 드라이버를 놓치거나 헤드가 빠지는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연습 스윙은 라운드 전에 정해진 장소에서 안전하게 하는 것이 좋겠죠.



워터해저드도 조심


골프 공이 워터해저드에 빠진 경우 공을 줍기 위해 해저드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한 골퍼가 공을 줍기 위해 워터해저드로 들어가다가 사망을 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워터해저드는 겉에서 보기에는 얕은 호수 정도로 보이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 수심이 몇 m에 이르기도 하기 때문에 빠지게 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워터해저드 이외에도 잔디가 무성히 자란 러프 지역이나 경사가 심한 장소에서도 항상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즐겁게 여가로 즐기는 골프! 사고로 이어지면 안되겠죠. 다양한 안전 사고에 미리 대비하시면서 더욱 재미있게 골프를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좋은 이번 주말에도 라운딩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