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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등산! 산불사고 예방하기
2016. 10. 17.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단풍을 보기 위해 연인과 또는 가족과 단풍산행을 계획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가을철 산행은 단연 최고지만 그만큼 많은 사건과 사고가 일어난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가을철 산행 시, 특히 주의해야 하는 산불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을에 산불이 많은 이유


산림청에 따르면, 2012년 이후부터 2016년까지 전국에서 일어난 산불은 약 2,000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2012 197건에서 2014년에는 492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2015년에는 623, 올해는 6월까지만 349건으로 해가 지날수록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산불의 원인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가 33.6%로 가장 많았는데요. 등산을 하는 분들은 산불이 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고 조심해야하겠죠!



산불은 특히 가을철에 자주 발생하는데요. 전체 계절 중 가을철에 발생한 산불이 30%에 다다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가을철에 유독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을은 날씨가 건조하며 불에 쉽게 타는 낙엽이 많이 쌓여 있어서 불이 쉽게 번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뿐만아니라 바람이 자주 불기 때문에 불씨가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퍼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등산 시, 유의사항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 산행을 할 때는 성냥이나 라이터와 같은 인화성 물질을 가져가지 말아야 하며 산에서는 금연해야 한다는 점은 기본이겠죠?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하나가 온 산을 태워버릴 수도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서 야영이나 모닥불 피우기, 취사 등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최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산불을 내면 기존의 15백만 원의 벌금을 3천만 원으로 높이는 것이 방안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산불이 발생하면 수십 년 동안 자란 나무가 한순간에 불에 타 없어지며 생태계가 무너지는 만큼 처벌을 강화함으로써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등산 중, 산불을 만났을 때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119112에 신고를 해야 하는데요. 만약 나무에 불이 옮겨붙지 않은 상태라면 신고 후에 외투나 수건 등으로 직접 진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작은 불씨가 퍼지지 못하게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무에 불이 옮겨붙은 경우라면 119 신고 후에 바로 대피해야 하는데요. 바람이 불지 않는 방향, 화재 발생지보다 아래쪽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대피할 여력이 없을 때에는 낙엽이나 나뭇가지 등이 없는 곳에서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엎드려 있어야 합니다. 만약 불씨가 주거지까지 옮겨붙었다면, 창문을 모두 닫고 불에 타기 쉬운 것들은 바람이 부는 반대방향으로 옮겨두어야 합니다. 또한, 집 주변에 물을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가을철 산불이 많은 이유부터 대처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산불은 우리가 조금만 주의한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인재이기 때문에 진화보다 예방이 최우선인 것 같습니다.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며 건강한 등산을 하기 위해 우리 모두 산불사고 예방에 힘써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