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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거칠어지는 환절기! 피부 지킴이 식품들
2016. 3. 15.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어느덧 꽃샘 추위도 물러가고 곧 완연한 봄이 올 것 같아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인 만큼, 환절기 피부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하이현이 피부가 거칠어지는 환절기에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0^




 

환절기에 피부가 거칠어지는 이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데요. 환절기에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거칠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활성 산소' 때문입니다. 활성 산소란, 산소가 각 조직으로 운반되는 과정에서 원래의 특성이 변질되어 세포를 공격하고 조직을 손상시키게 되는 나쁜 산소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이러한 활성 산소는 보통 흡연과 음주, 불규칙한 생활과 같은 개인의 생활 습관에 의해 발생하기 쉽지만, 환절기의 경우 외부 환경인 자외선과 기온 변화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활성 산소가 과다 생성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기초 예방법으로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식품을 매일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비타민C가 듬뿍 들어있는 식품


혹시 하이현의 '봄맞이 디톡스'편을 읽어보셨나요^^? 봄맞이 디톡스 편에서, 디톡스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토마토'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토마토가 디톡스에 효과적인 이유는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이고,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C입니다! 비타민C는 피부를 팽팽하게 해주는 콜라겐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 주름이 생기지 않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환절기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꾸준히 섭취해야 하는 피부 보호 1등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비타민C 함유 식품은 키위인데요. 키위 1개로 비타민C 100mg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까 말씀 드렸던 토마토 이외에도 브로콜리, 딸기, 감자, 포도, 붉은 피망, 오렌지, 당근, 레몬 등이 대표적으로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들이라고 하니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시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비타민C의 경우,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은데요. 불가피하게 조리가 필요할 경우, 식품을 잘게 썰지 않고,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조리하는 것이 비타민C를 적게 파괴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활성 산소로 인해 망가진 피부의 탄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로는 단백질이 있는데요. 단백질이라고 하면, 보통 근육을 구성하는 물질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여러 형태로 다양한 기능들을 수행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주는 콜라겐 구성에 도움을 주는 역할인데요. 이러한 단백질이 듬뿍 들어있는 살코기, 닭고기, 콩 등을 적절히 섭취하면 피부가 팽팽하게 유지된다고 하니, 환절기에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식습관에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단백질 식품을 선택할 때에는 닭고기나 쇠고기 같은 동물성 단백질에만 의존하지 말고, 콩류, 견과류 등의 식물성 단백질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니 평소에도 육류, 콩류, 견과류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영양소들과 식품들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부 기초 체력을 높이는 것이겠죠^^. 20대까지는 인체의 항산화 기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만 나이가 들면서 항산화 기능이 약해져 활성 산소의 공격에 쉽게 노출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항산화 성분을 규칙적으로 섭취하여 활성 산소가 과다 생성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저녁엔 봄 제철 과일인 딸기로,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하이현이었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