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스트레스 해소법, 명상으로 하루 정리하기!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보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물론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 육아와 가사를 책임지는 주부 여러분도 마찬가지이실 텐데요. 여러분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고 계신가요? 운동이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도 좋지만, 집에서 차분하게 명상을 하는 것도 좋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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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으로도 입증된 명상의 효과

명상은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고 정신을 맑게 해줄 뿐만 신체적으로도 긍정적인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왔는데요. 그동안은 그 효과가 과학적을 증명이 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카네기 멜런 대학교의 연구 결과를 통해 과학적으로도 그 효과가 증명됐다고 하는데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명상을 하면 혈액 속의 염증 수치가 낮아지고, 스트레스에 대한 면역성도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명상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잘 알려져 있었는데요. 과학적으로도 그 효과가 증명됐다고 하니 보다 많은 분들이 명상을 즐기게 될 것 같습니다. 

명상이 뇌에 미치는 영향

뇌의 활동은 기본적으로 전기적 활동입니다. 뇌에 자극이 오면 뇌 속의 신경세포들은 전기적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이러한 뇌의 신호가 특정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뇌파'입니다. 뇌파는 뇌의 활동상태에 따라 델타파, 세타파, 알파파, 베타파, 감마파로 구분하게 됩니다.

이 중 불안과 관련된 뇌파는 주로 베타파입니다. 베타파는 눈을 뜬 상태에서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활동하는 동안 나타나는 뇌파인데요. 불안하거나 흥분할 때, 생각과 걱정이 많을 때 두드러지게 나타나곤 합니다. 감마파는 베타파보다 더 빠르게 진동하는 형태로, 정서적으로 더욱 초조할 때 일어납니다.

 

명상은 의식을 외부에서 내부로 향하게 함으로써 들뜬 뇌파를 가라앉히는 역할을 합니다. 명상을 하면 뇌파가 알파파 이하로 변하면서 불안했던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명상은 뇌의 교감신경을 안정시키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신체적으로도 이완감을 준다. 이러한 효과는 오랜 기간 명상을 해온 사람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체험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명상 방법

명상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마음챙김 명상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음 챙김 명상은 여러나라에서 스트레스 관리 등의 목적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명상의 방법인데요~ 편안하게 집중을 하면서 명상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켜보시기 바랍니다!

마음챙김 명상 법 따라하기

1. 등을 곧게 펴고 이완된 자세에서 어깨와 팔은 흉곽에서 약간 떨어뜨린 채 머리는 반듯하게, 그리고 턱은 약간 당겨서 앉는다. 다리 모양은 굳이 하나를 정하지는 않으나 단정한 좌선 자세를 추천한다. 손 역시 위치보다는 양 손의 느낌을 자각(알아차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2. 눈을 감고 명상하는 것도 좋지만, 눈을 뜨고 명상할 수도 있다. 전방 1m쯤의 바닥을 향해 시선을 늘어뜨리거나 벽을 향한다. 고요하고 이완된 시선으로 눈에 드는 것들을 바라보며 자각 속에서 머문다.

3. 코, 혹은 가슴 등 호흡의 감각이 가장 잘 느껴지는 신체 부위에 주의를 모으고 호흡의 느낌에 귀를 기울인다. 

4. 날숨과 들숨을 느끼다가 어느 순간 주의가 다른 곳으로 간 것을 깨닫는다면 그곳이 어디인지 자각(알아차림)하고, 다시 천천히 주의를 호흡의 감각으로 되돌린다.

출처: 네이버 건강백과

하이현과 알아본 명상법 재미있게 보셨나요? 명상은 심신의 안정을 위해 오래 전부터 활용되어 오던 방법이지만, 요즘 같이 스트레스가 많은 때에 더욱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퇴근 후 하루를 정리하면서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마무리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