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전 꼭 알고 있어야 할 해외 운전 상식!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2015년도 어느덧 연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연말 연초에는 크리스마스, 신정 등 각종 연휴가 있어 더 기쁜 달이기도 한데요~ 이런 연휴를 맞이하여 해외로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도 많으시죠? 오늘은 해외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해외에서 운전을 할 때 알고 있으면 좋은 상식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행 전 준비하기!

해외여행을 가기 전 국제 면허와 렌트할 차량은 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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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주행 특성 확인하기

대부분 나라는 우리나라와 같이 운전석이 차량의 왼쪽에 위치해 있는데요. 일본, 호주, 영국, 홍콩 등은 운전석이 반대편에 있습니다. 운전석의 방향이 달라지면 운전이 익숙지 않은 분들은 많이 당황하실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이미지 출처: flickr by Robert Couse-Baker

실제로 한국에서 능숙하게 운전을 하시던 분들도 운전석이 반대인 나라에서 운전을 하면 차량 방향등 대신 와이퍼를 키는 등 사소한 실수부터 순간 순간 방향 감각이 모호해지는 경험을 하신 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운전 시에는 사소한 실수가 자칫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운전석이 반대인 국가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흔치 않은 회전교차로(Roundabout)

하이현의 지인들 중 미국, 호주, 유럽 등 해외에서 어릴 때부터 살아온 분들에게 한국과 외국의 교통 문화 중 가장 다른 점이 무엇인지 여쭤보니 국가와 상관없이 회전교차로를 말하신 분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회전교차로는 해외에서는 Roundabout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는데요~ 

회전교차로란 교차로 내부 중앙에 원형의 교통섬을 두고 교통섬을 중심으로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서 교차로를 통과하도록 하는 교차로 형태를 말하는데요. 회전교차로의 장점으로는 신호등이 없어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회전교차로는 1960년대 영국이 최초로 도입하기 시작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2010년부터 도입되어 일부 장소에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회전교차로이지만 직접 겪어본 분들이 많지 않은데요. 때문에 해외에서 회전교차로를 만나게 됐을 때 역주행을 하는 등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국내보다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이 되고 있으니 당황스럽지 않도록 미리 이용 방법을 알아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이현이 알려드린 해외 운전 상식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해외에서 운전을 하는 것은 여행 시 이동을 편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낯선 환경에서 운전을 하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도 있습니다. 해외에서 교통사고가 날 경우에는 여행 일정에 큰 차질을 줄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