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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현대해상/현대해상 소식
달라진 회식문화, 변화하는 기업문화 - 현대해상 119 회식문화!
2015. 2. 24. 08:00


"1가지 주종, 1차만, 9시까지!" 현대해상의 대표 회식문화 119가 시작된지도 2년이 되었다. 올바른 회식 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했는데 그동안 현대해상의 회식문화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현대해상의 직원들에게 회식문화에 대해 직접 물어 보았다!


 


  

얼마나 자주 부서원 전체가 참여하는 회식을 하는지?

부서원 전체가 참여하는 회식을 갖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분기 1회라고 답한 직원이 전체 55.4%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월 1회라고 답한 직원이 전체의 29.2%로 두번째를 차지했다. 퇴근 후에 가족들과 시간을 갖거나 취미생활을 즐기는 등 개인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너무 많은 회식은 피하고자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



공식적인 회식 외 따로 직장 동료들과 술자리를 갖는 횟수는?

이 외에도 공식적인 회식 이외에 따로 직장동료들과 술자리를 갖는 횟수에 대한 질문에서는 월 2~3회가 전체 42.3%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월 1회가 33.8%로 2위를 차지했다. 공식적인 회식이 없더라도 마음이 맞는 동료들끼리는 가끔씩 술자리를 가지며 대화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_+



회식할 때 주로 마시는 주종과 주로 선택하는 회식 메뉴는?

회식할 때 주로 마시는 주종은 역시 예상대로 소주로 확인됐다. 무려 전체 응답자 중 70.8%나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비중이었다. 2위도 역시 예상대로 맥주가 차지했다. 최근에 더욱 사랑받기 시작한 주종인 막걸리는 의외로 0.8%에 그치며 많은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주로 선택하는 회식 메뉴도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소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인 돼지고기가 62.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맥주와 단짝인 치킨이 13.1%로 2위를 차지했다.



다음날 정상적 업무 수행에 부담을 주지 않는 '주량'은?

직장인이라면 회식을 한 다음날 숙취 때문에 고생을 한 경험이 다들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즐거운 회식 때문에 다음날 업무에 지장을 주면 좋은 의미가 많이 퇴색지 않을까? 현대해상 직원들에게 다음날 정상적인 업무 수행에 부담을 주지 않는 '주량'을 물어본 결과 소주는 5잔, 맥주의 경우 3.9잔 정도가 적당하다고 답했다. 모두들 자신에게 적당한 주량을 생각하고 업무에 부담을 주지 않을 만큼 조절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



우리 부서에서 선호하는 회식 문화의 유형은?

부서에서 선호하는 회식 문화로는 저녁식사와 함께 하는 술자리가 90%로 압도적인 1위로 뽑혔다. 아무래도 부서 직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회사에서 못 다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사랑받는 회식인 것 같다. 그리고 연극이나 영화관람 등 문화생활을 즐긴다는 직원도 전체 8.5%로 2위를 차지했다. 평소에 즐기고 싶던 취미를 직장 동료와 함께 즐기는 것도 좋은 의미인 것 같다.


1ㆍ19(1가지 주종, 1차만, 9시까지) 문화 도입 이후 달라진 점은?

무분별한 회식을 지양하고 가족과 시간을 갖거나 개인의 자기계발 시간을 존중해주기 위해 시행된 119 회식 문화! 119회식 문화 도입 후에 직원들이 직접 느끼는 변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



1차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2차는 예쁜 카페에서 깔끔한 아메리카노로 마무리! 회식문화의 품격이 높아졌어요!

- 인천사업부 남동지점 최유선 사원


아내와 아이들에게 늦게까지 술 먹지 않고 일찍 귀가하는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었어요.

- 부산보상서비스센터 김장훈 차장


예전보다 음주량이 줄어들고, 일찍 들어가서 숙취 해소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다음날 몸도 가뿐하고 업무 수행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었습니다. 

- 천안보상서비스센터 박재흥 대리



인터뷰한 대부분의 분들이 119문화 도입 이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는 대답을 해주셨다. 회사 동료들과 함께 회식을 하는 것도 좋지만 퇴근 이후 갖는 가족과의 시간이나 자기계발의 시간도 최대한 배려한 것이 직원들에게도 긍적적으로 다가간 것 같았다.


우리 부서에서 했던 이색 회식이 있다면?

부서마다 새롭게 회식 문화를 개선하면서 일반적인 회식과는 다르게 이색적인 회식을 갖는 부서들도 늘어났다. 직원들이 모두 모여서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신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함께 특별한 활동을 하는 부서들도 있었는데 하이현도 직접 참여해 보고 싶을 정도로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것 같았다+_+



연말에 대학로에서 연극 공연을 관람한 후 신청곡을 레코드판으로 들려주는 분위기 좋은 펍(Pub)에서 한 해를 되돌아보며 서로에게 준비한 편지와 선물을 나눴는데 무척 기억에 남습니다.

- 리스크관리부 정태수 과장


케이크와 쿠키 만들기를 했었습니다. 직접 만든 케이크와 쿠키를 집에 가져갔더니 엄마 회사 좋은 회사라고 아들이 정말좋아했습니다. 먹기 아까워서 아껴 먹었어요.

- 청주사업부 퍼스티지점 이미경 사원


가족들을 초청해서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와인에 스테이크를 먹으면서 우아하게 회식을 한 적이 있습니다.가족들도 좋아했어요.

- 광주보상서비스센터 김민성 대리



퇴근 후 회사 동료와 갖는 시간 그리고 가족들과 갖는 시간 무엇이 더 소중하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모두가 뜻 깊은 시간이기 때문에 한 쪽으로 치우지지 않도록 적당히 시간을 안배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직장에서 회식을 갖는 경우 자의와는 다르게 시간을 조절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119 회식 문화 도입 이후에는 직장동료와의 시간과 가족과의 시간을 모두 지킬 수 있어서 좋다는 직원들이 많았다. 앞으로도 119 회식 문화가 꾸준히 이어지고 이색적인 회식을 갖는 부서들도 다향해지면 좋을 것 같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