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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현대해상/현대해상 소식
응답하라! 현대해상 SINCE 1955 첫번째 이야기
2015. 3. 26. 08:00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현대해상!"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출범하여 1985년 현대해상의 이름으로 재탄생하게 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 동안 현대해상에는 어떠한 일들이 있었을까? 오늘은 우리 회사의 역사를 돌아보고 역사 속 1~3월의 주요 사건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워낙 긴 시간동안의 역사이기 때문에 모든 소식들을 다 살펴보기는 어려웠지만 많은 스토리들 중 유독 관심이 가는 내용들을 살펴보았고, 내가 일하고 있는 회사와 뜻 깊었던 순간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1월의 현대해상 社史 다시 보기

 

사보 <동방해상> 창간 (1972. 1. 1)

사보는 현대해상만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마련하는 현대해상의 전통이다. 사보 발간은 동방해상 시절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당시에 발간되었던 사보는 평균 4쪽 분량의 신문 형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1977년 2월까지 발간되다가 회사 내부 사정으로 발행이 잠시 중단된 적도 있다고 한다+_ㅠ.. 현재 발간되고 있는 사보 <현대해상>은 현대그룹의 동방해상 인수 후 대내 결속과 새로운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1985년 9월 오늘날과 같은 책자 형태로 2015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발간되고 있다. 나를 비롯하여 우리 부서원들은 사보를 꾸준히 구독을 하고 있는데, 회사 소식들을 한 눈에 정리해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담겨있어서 쏠쏠한 재미도 있다!^^


광화문으로 본사 이전 (1984. 1. 15)

현재 광화문에 위치해 있는 현대해상 본사는 현대그룹이 동방해상을 인수한 이후 1984년 1월에 옮기게 되었다. 원래 현대건설이 사용하던 건물이었던 광화문 사옥은 리노베이션 공사를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는데,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이력도 있다고 한다!>0< 본사 사옥 디자인보험회사의 투명성튼튼한 기업구조를 상징적으로 표현되었다고 한다!




2월의 현대해상 社史 다시 보기

 

미국지점 개설 (1994. 2. 1)

우리회사의 첫 미국 진출에 대한 기록은 1971년 6월 우리회사의 전신인 동방해상의 뉴욕사무소 설치다. 당시로서는 국내 손보업계에 큰 충격을 주며 업계의 해외진출을 이끌었지만 이후 폐쇄와 재설립이 반복되기도 했다고 한다+_ㅠ.. 뉴욕사무소는 1987년 8월 현대해상이 본격적으로 미국 진출에 나서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는데, 1990년 6월 미국지점 개설위원회로 발전하고, 마침내 1994년 2월 1일 미국지점이 개설되었다. 해외지점으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 우리회사는 2015년 1월 해외신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지금도 해외진출을 향한 진취적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_<


여성운전자교실 첫 시행 (1997. 2. 27)

우리회사는 1997년 업계 최초로 여성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제1차 여성운전자 차량 정비교실’을 열었다. 현대자동차 정비연수원에서 진행된 첫 교육에는 고객, 직원, 하이플래너 중 신청자 50명이 참석했다. 이후 여성운전자교실은 최초의 자동차 정비 교육 대신 운전상식, 사고예방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주차실습 등 여성운전자들의 니즈에 맞춰 교육내용을 변화시켜 왔으며, 현재까지 하이카 여성운전자교실이라는 이름으로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나 역시 여성 운전자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회사에서 여성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최초로 만들었다는 것이 더욱 자랑스러운 것 같다!^^



 

3월의 현대해상 社史 다시 보기

 

현대해상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 개최 (2004. 3. 15)

우리회사는 2004년 3월 광화문 본사 신사옥이 리노베이션 공사를 통해 완공된 것을 기념해 ‘현대해상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 행사를 실시했다. 2004년 3월 15일부터 전 임직원에게 3,600여 점의 기증품을 받았으며, 23일 새롭게 단장한 광화문사옥 앞에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현재의 사랑나눔장터에 이르기까지 명칭은 변경되어 왔으나 우리회사는 2004년부터 지난 2014년까지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며 나눔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제1회 현대해상 연도대상 시상식 (1997. 3. 21)

우리회사는 1997년부터 영업인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활동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의 한 마당인 연도대상을 도입했다. 1997년 3월 21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96 현대해상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전 임원과 지점장, 설계사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대인상, 신인상, 증원상 등 총 200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2005년 하이카프라자상과 우수상담원상을 추가해 협력업체까지 아우르는 연도대상으로 발전하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오늘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수 많은 스토리를 살펴보며 더욱 애사심이 생기게 된 것 같다~ 이제 막 입사한 신입 후배들에게도 우리 회사에 대한 이야기라면 자신감있게 들려줄 수 있을 것 같아 왠지 어꺠가 으쓱해졌다~>0< 그리고 무엇보다 현대해상이 발전을 거듭하며 지금 이자리에 오기까지 수 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이 함께 했을 거란 생각에 나 역시 앞으로 더 열심히 회사를 다녀야 겠다는 의지가 불끈불끈 솟았다~ 오늘 회사의 역사를 속속들이 알아본 것을 계기로 내일은 오늘보다 더 열심히 분발하는 하이현이 되어야겠다! 그럼 오늘의 일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