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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현대해상의 활동은?
2014. 3. 26. 08:30

 

 


'사회공헌활동'이라고 하면 '기부'나 '봉사'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오늘 점심시간 평소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많은 P차장님에게 들은 우리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은 조금 색달랐다. (역시! 현대해상ㅎㅎ) 최근 외부 사회공헌 전문기관의 진단과 조언을 받아 기존 사회공헌 사업을 조정하고 신규 활동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 중에 있다고 들었는데, 그 변화를 통해 탄생(?)한 '사회 변화와 혁신 후원' 사업에 관해 드디어 듣게 되었다.


차장님께서는 '사회 변화와 혁신 후원' 사업은 단순히 사회 문제의 현상과 결과에 집중하기 보다는 문제의 원인을 찾아 예방하고, 이를 보다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희망찬(!) 목표 아래 탄생한 사업이라고 하셨다. 또한 최근 런칭한 <소셜 에디터 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현대해상이 창립 파트너로서 후원하고 있는 <아쇼카 재단>이 이 사업에 속한다고 알려주셨다. 아쇼카는 들어는 본 것 같은데, ‘청년, 세상을 담다는 뭐지?'하며 궁금하는 내 표정을 보자 차장님은 와이셔츠 소매를 착착! 걷으시며 본격 설명에 들어가셨다.


소셜에디터 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글쓰기를 배우는 곳이야~


'글쓰기를 가르쳐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라구요~?'라는 내 질문에 차장님께서는 우선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적이 설명부터 시작하셨다. ‘청년, 세상을 담다’(이하 청.세.담) 프로그현대해상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조선일보 더나은 미래와 함께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비영리 분야와 함께 기업이 회사의 사회공헌 관련 전반의 소식을 콘텐츠로 가공해 전달하는 전문가, 즉 ‘소셜 에디터’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최근 국내에 비영리 분야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들이 엄청난 속도로 확대되고는 있지만 이 분야에 대해 이해가 깊은 저널리스트들은 턱없이 부족하고,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 또한 홍보나 언론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는 말과 함께, 이렇다 보니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봐야 할 사회적 문제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조명되지도 않고 대중의 관심을 얻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현대해상에 이를 바로 잡고자 청.세.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뿌듯한 표정으로 말씀하시는 차장님!^^ 공익 분야 예비 언론인이나 비영리 단체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이슈를 제기하고 바르게 전달하는 방법을 교육해 세상을 올바르게 변화시키 위한 프로그램(나도 배우고싶다아+_+) ‘청.세.담’은 학기당 25명을 대상으로 연간 2회 운영되고 있으며 비영리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강의 현직 기자의 멘토링을 통해 교육 후반에는 매거진까지 발간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곤 차장님은 지난 2월 참가자 모집에는 25명 선발에 무려 230여 명이 지원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고 한다. '약 9:1의 경쟁률에도 청.세.담을 신청하게된 계기가 무엇일까?'하고 궁금해하는 나를 보며 차장님은 교육 참가자들의 인터뷰 내용을 보여주셨다.


평소 노인복지 분야와 사회적 기업 관련한 이슈에 관심이 많았는데 청.세.담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 심리학 전공 대학생 - 

저는 국제개발협력 NGO 홍보팀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공익분야에 대해서도 더 공부하고 관련 글쓰기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로 개인 그리고 회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요. - 국제개발협력 NGO 홍보팀 직원 - 


'청년, 세상을 담다' 페이스북 바로가기


현재 청.세.담 최종 합격자들은 청.세.담 1기로서 3월 7일부터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24주간 값진 교육으로 소셜에디터 분들이 만든 모~든 콘텐츠가 사회변화에 튼튼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 :)

 

소셜에디터(Social Editor)란?

아동, 장애, 노인, 환경 등 복지 이슈를 발굴하고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비영리섹터 및 CSR 전반의 소식을 전하는 공익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는 전문가이다. 이러한 소셜에디터를 양성하기 위해 현대해상조선일보 더나은미래, ARCON은 국내 최초로 소셜에디터 아카데미를 마련했으며, 현재 24명의 소셜에디터가 '청.세.담' 1기로 교육 및 활동 중이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홈페이지 바로가기)



누구나 세상을 바꿀 힘이 있다라는 목표에서 시작한 것이 바로 아쇼카 재단이지~!


다음으로 차장님께서 설명해주신 사회 변화와 혁신 후원 관련 사업은 '아쇼카 재단'이었다. 아쇼카 재단에 관해서는 하이현도 살~짝은 알고 있었는데, 사회공헌 전문가(?) 차장님에게 들으니 더욱더 전문적인 느낌이 팍팍! 느껴졌다.우선 차장님은 아쇼카의 뜻부터 설명해 주셨다. 



아쇼카는 기원전 3세기 인도 최초로 통일 제국을 건설하고 경제와 문화를 번영시킨 왕의 이름이라고 한다. 국제적 NPO(비영리민간단체)인 아쇼카 재단은 아쇼카 왕이 인도를 번영시킨 것처럼 세상을 변혁시킬 혁신가들을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1980년 미국에서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 73개국에서 3천여 명의 사회적 기업가(아쇼카 펠로우)를 길러내며 사회적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해주셨다. 


또한 현대해상은 2013년 아쇼카 펠로우 발굴 및 후원으로 유명한 ‘아쇼카 재단’의 한국 진출을 후원하며, '아쇼카 한국 법인'의 창립 파트너가 되었다고 한다. 이로써 앞으로 3년간 선발되는 아쇼카 펠로우를 후원할 뿐만 아니라 아쇼카 한국이 펼칠 다양한 국내 사업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현대해상의 후원 아래 지난해 말에는 최초의 한국인 아쇼카 펠로우도 3명이나 탄생했다는 사실! (짱짱!)


아쇼카 펠로우(Asoka Fellow)란?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성으로 사회의 패턴과 시스템을 변화시켜 사회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가를 의미한다. 전 세계 3천여 명의 아쇼카 펠로우가 현재 활동 중이며, 방글라데시에 그라민 은행을 설립하고 빈민 대상 소액대출을 통해 빈곤퇴치에 이바지한 무하마드 유누스(Muhammad Yunus)가 2006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 홈페이지 바로가기)


※ 한국 아쇼카 펠로우

   - 서명숙 제주 올레 이사장: 정부 부도, 대규모 자본 투자를 통한 지역개발 방식이 아니라 저비용, 일반 시민과 현        지인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 변화 추구

   - 박유현 인폴루션 Zero 대표: 어린이들에게 책임있는 디지털 시민이 되는 방법을 배우도록 하여 새로운 온라인          윤리문화 조성

   - 김종기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이사장: 학교폭력을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인식하게 하는 발판 마련


※ 아쇼카 펠로우 선정 절차

    추천/지원 → 1차 면접(국내) → 2차 면접(해외 관계자) → 전문가 패널 평가 → 아쇼카 글로벌 승인


우와. 이렇게 혁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니! 봉사나 기부도 물론 좋은 사회공헌활동이지만 '청.세.담'이나 '아쇼카'처럼 아이디어를 모으거나 사람에 투자하는 활동을 통해 현실을 바꾸고 더 나아가 사회의 시스템까지 변화시키는 사회공헌활동이 앞으로 더욱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나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고 더 노력하고 싶기도 하구!ㅎㅎ) 아무튼 차장님 덕분에 모처럼 마음 따뜻해지는 점심시간이 된 것 같다 :) 그럼 오늘 일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