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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개인적으로 2014년을 맞이해 큰 결심을 했습니다. 직장생활 2년 차를 맞이해, 그동안의 나를 돌아보고 '건강한 나'로 재탄생! 하기로 한 건데요. 현대인들에게 '건강'은 보일 듯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마치 통장 잔액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가끔 주위를 보면 '건강', '미'에 대한 우리의 시각이 일정 부분 왜곡된 것은 아닐까 싶을 때가 있습니다. 소위 '튜닝'이라고 불리는 before & after 성형이 신중한 가치판단 없이 성행하고, 몇 주 만에 몸짱 되기, 먹기만 해도 되는 다이어트 등 '외면'만을 중시한 선택도 많아 보여요. 또 건강을 '너무 손쉽게' 취하려고 한다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옛말에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는다'는 말도 있지요. 그래서 2014년에 하이현은 몸짱보다는 '건강한 나'를 만들기 위한 생활습관을 기르려고 합니다.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면 진정한 건강한 한해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하이현은 '운동 전문가'임을 고백합니다. 헬스, 수영, 복싱, 요가, 필라테스 등등... 안 해본 운동이 없으니까요.^^ 다만..단지.. 꾸준히 하지를 못할 뿐;; 비단 저의 경험만은 아니죠? 운동에 가장 큰 적은 역시 '귀차니즘'인 거 같아요. 처음엔 누구나 의욕적으로 시작하는데 한주한주 뜸~해지다가 결국엔 포기의 악순환!
이런 분들께 좋은 생활습관은 역시 '많이 걷고 많이 움직이기', 평소에 많은 열량을 소모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 블로그, Hi에서도 중년 남성의 뱃살 예방법, '간단한 사무실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도전! 등을 통해 말씀드렸는데요. 미국대학스포츠의학회(ACSM)에서는 '과거에는 노동과 운동을 구분했지만, 최근엔 꼭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답니다. 이와 함께 <생활 속의 운동방법>을 추천했는데요! (참고)
-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 아이들 혹은 반려동물과 산책하기
- 휴식시간에 틈틈이 스트레칭하기
- 진공청소기 등 자동화기기 대신, 빗자루나 걸레 사용하기
- 사무실에 운동화를 두고 언제든지 운동할 수 있도록 하기
- 이동할 때에는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
- 자동차를 목적지보다 멀리 주차
세상에는 많은 다이어트 식단이 존재합니다. 간헐적 단식이니 원푸드 다이어트니 다이어트 보조식품이니.. 많이 들어보셨죠? 그런데 저는..이 부분은 반대입니다! 잘 먹고 잘살자고 하는 일인데 굶고 맛없게 먹는 것은 너무 가혹해요!^_ㅠ 친한 '헬스머신' 지인(?)은 늘 이렇게 말합니다. "맛있는 것 먹으려고 운동한다"고.. 저는 이 말이 너무 멋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성인의 올바른 성장과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등을 위해서는 '골고루', '알맞게', '제때' 먹는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참고) 아래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식생활 실천지침>인데요. 참고해보세요.^^
<출처: 보건복지부>
잘 먹고, 운동하는 것 못지않게 어떻게 쉬느냐는 건강을 위해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만성 스트레스와 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에게 이보다 좋은 보약은 없죠! 그런데... '나중에 평생 잔다'거나 '남들 놀 때 다 챙겨 놀면 언제 공부하고 일하느냐'라는 등 잠이나 휴식에 대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조금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은 때가 있고 필요와 그에 따른 적합한 사용처가 있습니다. 우리에겐 '잘 자고 잘 쉬는 것'이 그러합니다!
실제로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심하건 그렇지 않건 '정신질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참고 포스트: 젊은 나이에 벌써 치매? 치매 진단법부터 예방법, 결혼 후 찾아온 20,30대 ‘주부우울증’ 자가진단법) 잠이나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학습장애, 집중력 저하, 비만, 우울증 등이 생긴다는 연구결과도 있죠. (참고) 이런 상황에서 충분한 여유를 갖고 잘 쉴 수 있는 환경과 절대적인 시간, 마인드를 갖는 것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추천하는 <잘 자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잠자기 2시간 전에 30분 동안 뜨거운 물로 목욕한다
-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난다
- 잠자기 전 카페인이 든 음료나 약물을 금한다
- 저녁 7시 이후에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 배고픈 상태로 잠자리에 들지 않는다
- 지나치게 폭신하거나 딱딱한 침대는 피한다
- 상황에 따라 수면제를 복용한다
<출처: flickr by Tambako the Jaguar>
지금까지 몸짱보다 '건강한 나'를 만드는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 아는 얘기 아니냐구요? 모두가 알고 있는 당연한 사실들인데, 지키기는 쉽지 않죠.^^ 그러다 보니 쉬운 방법을 찾아 의학이나 과학, 혹은 검증되지 않은 방법들에 기대게 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 무엇보다 '건강한 한 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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