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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찬 광화문 그리고 현대해상
2013. 12. 24. 08:30



2013년이 일주일 정도 남았다. 요즘 페이스북을 하다 보면 다들 예쁘게 차려입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내면서 송년회, 연말파티 하는 사진이 자주 올라오던데.. 솔로인 나에게 크리스마스는 그저 '쉬는 날이라서 감사합니다. '일 뿐^_ㅠ.. 그래도 광화문으로 출퇴근하면 나름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홀로 보내야 하는 쓸쓸한 직장인이나 솔로들은 현대해상 쪽에 와서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보면 어떨까? (갑자기 무한도전에서 봤던 쓸친소가 생각난다. 함께해요! >.< ) 특히나 이맘때쯤 밖에 나가면 항상 들리는 겨울 소리, 구세군의 종소리가 현대해상 앞에서 들리기 때문에, 겨울을 진정으로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얼마 전 내린 눈의 흔적, 밤이면 켜지는 반짝이는 조명, 왠지 로맨틱하게 들리는 캐럴 소리가 어우러져 광화문은 지금 크리스마스의 느낌으로 가득하다. 그래서일까? 오늘 퇴근을 하는데 왠지 들떴다. 



광화문 거리만 겨울 분위기로 바뀐 것은 아니다. 현대해상 내부도 겨울,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우선, 매해 크리스마스 때쯤이면 설치되는 본사 로비의 트리! 이번에는 대형트리가 등장했다. 방울, 눈꽃, 부엉이 오너먼트가 주렁주렁 달린 대형 트리는 볼 때마다 설레게 한다. 작년에는 심플한 모양의 트리였는데 올해는 굉장히 화려해졌다.


 

도도한 자태의 부엉이 오너먼트 *_*


사실 연말이 되면 분주한 거리만큼 직장인도 바빠진다. 물론~ 현대해상도 참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그래서 크리스마스에 신경 쓸 여유 따위는 없다고 혼자 위로해본다^_T..) 원래 우리 회사의 새로운 회계연도가 4월이었는데, 1월로 변경되어 9개월로 짧아졌다. 덕분에(?) 내년도 사업계획을 이전에 비해서 미리 세웠다. 1월이면 개인적으로는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이였다면, 회사에서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느낌이였는데 2014년 새해부터는 개인 & 회사에서 모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 회사는 12월 31일, 퇴근 전 즈음에 승진 발표가 난다. 기대하는 마음에 기다리지만, 왠지 두려운 마음도 드는 날이다. 이날의 결과에 따라서 행복하게 새해를 맞이하거나, 내겐 1월 1일은 없다며 12월 32일을 기다리거나 한다. (^_ㅠ) 작년에는 나와 크게 상관없는 날이었지만, 우리 부서에 승진 대상이 되는 분들이 많이 계신지라 모두 좋은 결과가 있으셨으면 한다!

 

어느새 내년이면 나도 2년 차 사원이 된다. 공채 발표를 기다리며 마우스 클릭으로 합격을 확인하던 때부터, 동기들과 연수받던 때, 두근두근하며 작년 겨울 부서배치를 받았던 것들이 다 얼마 전 일인 것 같은데 벌써 나도 2년 차에, 새로운 후배들을 맞이하게 된다니. 감회가 새롭다 +_+  


아, 그리고 우리 층에서는 각자의 신년다짐을 담아 조그만 트리에 걸어놓는 아기자기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것은 나의 아이디어!) 몰래 직원들의 다짐을 엿보자면


K사원

내년에 29살이 됩니다. 지인 분들이 아홉수니 매사에 조심해야 한다고 많이 말씀해주셔서 새해에는 올해처럼만 무탈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14년은 무조건 '안전제일주의' 입니다ㅋ 그리고 업무적으로는 승진 대상자가 되는데 올해 안으로 승진이 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 승진된다면 대리로서 좀 더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고 제 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겠죠? 승진이 안 된다면 좀 더 업무에 매진해서 다음 승진을 노려야겠죠? ^^;; 모쪼록 저뿐만 아니라 저희 부서의 많은 분이 승진이 돼서 부서가 전체적으로 즐거운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P대리

2014년은 저에게 즐거운 변화가 있어 어느 해보다 기다려집니다. 제가 내년에 드디어 아빠가 되거든요! 결혼 4년 차라 와이프와 마음고생도 많았는데 얼마 전에 좋은 소식을 들어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7개월 동안 뱃속의 아가도 와이프도 모두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제 소망입니다. (어린이보험까지 가입 완료했습니다!) 여름이면 아가가 세상의 빛을 보게 되는데 벌써 무더위에 와이프가 지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저도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공부를 하고 있는데,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정의 행복과 직장에서의 성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Y과장

매년 초, '건강하자. 꾸준하게 운동하자' 이라는 다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면서 무엇보다도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끼는데,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연말까지 현재 체중의 2%를 감량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잦은 술자리로 작심삼일이 되어버린 듯싶네요 ^^; 내년에는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팀원과 헬스장도 등록하였고 부서에서 뜻이 있는 몇 분을 모아서 마라톤도 도전할 예정입니다. 10km 마라톤인지라 주말마다 운동하면서 준비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거창한 계획보다는 매월. 매분기 별로 지킬 수 있는 건강 계획을 세우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나름 멋진 계획들이군!! 부끄럽지만 내가 적어낸 다짐을 이야기하자면, '2014년에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이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같은 문제가 반복되면 문제가 된다. 올해에 많은 것을 배우고 겪다보니 실수를 좀 했는데, 앞으로 이 실수를 자양분 삼아 더욱더 성장하는 하이현이 돼야겠다. 여기까지는 내가 사무실에 써 놓은 다짐이고... 내 마음속에만 있는 다짐 하나 더 이야기하자면 다이어트 성공과 멋진 남자친구 만들기다. ^^;; 내년엔 꼭 이루리라!


2014년 1월이 되면 작년처럼 회장님의 신년사와 함께 새해가 시작되겠지? 그 전에 2013년과 제대로 굿바이 해야지. 2013년 개인적으로 힘들어서 불평불만도 많이 했던 해였다. 2013년을 정리하는 시점에서 생각해 보니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김제동 ver.) 나름 구세군 기부로 따뜻한 마음도 전달하고, 개인적으로도 업무적으로도 이룬 것도 많고! 뿌듯뿌듯. 내년에도 열심히 노력해서 새해 다짐을 꼭 지키고 이루는 하이현이 되어야지. 설레는 연말을 바라보며, 오늘 일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