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_btn

새롭게 추천하는 글

more_btn_ico

많이 본 인기

more_btn_ico
유익한 정보/안전한 운전
[초보 차주 TIP] 초보 차주를 위한 장마철 대비 차량 안전점검 팁!
2023. 7. 14. 16:57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 지금, 차량 안전점검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요. 하지만 초보 차주분들은 무엇을 꼭 점검해야 하는지 몰라 막막할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장마철에 꼭 해야 하는 차량점검 4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빗길 운전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게 타이어의 상태라고 하는데요. 빗길에서 주행할 때는 노면이 젖어 있어 마찰력이 줄어들고,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이 형성되면서 접지력이 줄어들어 차량의 제동거리가 늘어나요. 그래서 타이어 마모가 심하다면 빗길에서 차량이 미끄러져 넘어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타이어 마모는 동전 하나로 간편히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100원짜리 동전을 거꾸로 쥐고 타이어 트레드에 밀어 넣었을 때 이순신 장군님이 쓴 사모(모자)가 여전히 보인다면 마모가 심해 트레드의 깊이가 너무 얕은 상태라는 뜻이에요!

 

 

 

브레이크 패드 마모 상태 점검

 

여름철엔 폭우특보와 폭염특보가 번갈아 가며 발효되는 일이 잦은데요. 이렇게 여름철 뜨거운 노면 위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자주 밟는 경우 패드와 라이닝이 가열되면서 브레이크가 잘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게다가 비도 오고 있다면 제동거리 역시 길어지면서 더욱 위험한 상황에 부닥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장마철에는 꼭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 정도를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 정도는 육안으로도 확인이 가능한데요. 휠 안쪽 브레이크 패드의 디스크 부분이 얼마나 달았는지 두깨를 확인해보면 된답니다. 또, 브레이크 패드 교체 시기가 되면 소음 센서가 디스크에 부딪히며 쇳소리가 나기 때문에 이러한 소음이 나진 않는지 확인해보면 돼요! 

 

 

 

와이퍼 이상 증상 점검

 

비가 퍼붓는 장마철에는 와이퍼 없이 운전할 수 없는데요. 와이퍼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닦아도 앞이 보이지 않거나 소음이 들리는 등의 이상 증상이 발생합니다. , 유리창과 와이퍼의 블레이드 부분이 제대로 맞닿지 않고 붕 뜨는 현상이 생기기도 하죠. 그럴 때는 꼭 바로 와이퍼를 교체하는 것이 좋아요. 와이퍼 교체 주기는 일반적으로 6~10개월 정도이니 미리 교체 주기를 체크하세요! 또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빠른 속도로도 와이퍼가 정상 가동되는지도 확인해야 하는데요. 장마철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 와이퍼가 빠른 속도로 가동되지 않으면 물이 순간적으로 시야를 가리는 등의 돌발상황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에요.

 

 

 

유리창 유막 제거 및 발수코팅

 

와이퍼 교체와 마찬가지로 유리창의 유막을 제거하는 일도 중요해요! 유막이 끼어 있는 상태에서는 앞이 흐릿하게 잘 보이지 않는 데다 와이퍼의 수명도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운전하다 보면 오염물이나 기름때가 앞 유리에 달라붙어 유막을 형성하는데, 비가 오더라도 씻겨 내려가지 않는 물질이 의외로 많답니다. 유리세정제를 사용해도 잘 닦이지 않아 유막이 남아있게 돼요. 그런 경우엔 유막 제거제를 이용해 전체를 잘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유막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앞 유리에 발수코팅을 하는 것도 좋은데요. 발수코팅을 하면 물방울이 쉽게 흘러내리게 되어 장마철에 유용하답니다. 

 

 

오늘은 장마철을 대비해 꼭 해야 하는 차량 점검 4가지를 소개해 드렸어요! 차를 운전할 때는 항상 안전을 확보하는 일이 중요한데요. 차량 점검은 미리 안전을 확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