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꿀팁!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수도관이 터진다던지 아파트 배관이 터져 아래층 누수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런 불편한 일을 겪지 않도록 겨울철 동파방지는 매년 꼭 해주셔야 되는 점검 및 연중행사이죠. 오늘은 겨울철 동파방지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수도계량기 보호통을 따듯하게 하는 방법은 특별한 재료를 사용하여 보온시키는 것이 아닌 헌 옷이나 택배 포장으로 온 스펀지 종류도 사용이 가능한데요! 아파트의 경우 현관문을 열면 문 옆의 아래쪽 조그마한 문이 하나 더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바로 그 안쪽에 있는 게 수도계량기 함이랍니다. 이 문을 열면 스티로폼이나 플라스틱 박스로 한번 더 덮혀져 있는 걸 보실 수 있는데 시계처럼 생긴 수도 미터 부분을 헌 옷이나 스펀지 등으로 감싸주면 동파 예방이 된다는 점!

 

 

 

 

아무리 보온재료를 감싸더라도 철로 된 배관 자재의 특성상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지속된다면 안에 물이 얼 수도 있는데요. 외출하거나 잠들기 전 수도 밸브를 조금 열어 물이 약하게 흐르도록 하면 물이 계속 흘러 배관 안에 물이 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찬 공기 노출된 수도 및 보일러 배관은 보온재로 감싸 두어야 동파를 방지할 수 있는데요. 보온재를 감싸기 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작동하고 영상으로 올라가게 되면 멈추게 하는 자동센서 열선을 삽입하면 더욱 좋답니다. 헌 옷과 이불솜 등을 활용할 수도 있지만 화재 발생의 위험이 있으니 배관 전용 보온재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놓는 것과 마찬가지로 장기 부재 시 보일러 전원을 켜 둔 상태로 유지하는 것 또한 동파를 방지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가스비가 많이 나올까 걱정이 되신다면 '외출', '취침' 기능을 이용해 낮은 온도로 설정한다면 동파 피해를 줄일 수 있어요.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은 채우기, 틀기, 녹이기로 겨울철 한파로부터 우리 집 수도관을 지킬 수 있는데요. 이렇게 예방해도 수도가 얼어붙는 경우엔 꼭 수도정비업체를 불러서 해결해주시길 바라며 구독자 여러분 모두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