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여행, 템플스테이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한창인 요즘 워터파크, 바다 등 익숙한 장소로 여행을 떠나 여름을 마무리는 하는 것도 좋지만, '나'를 위한 힐링 여행을 계획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여행, 템플스테이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하면 한국의 전통 사찰에 머물며 불교의 일상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수행 생활인 예불, 참선, 다도 등이 있는데요. 현대인들은 이 체험들을 통해 자연 속에서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의 본래 모습을 발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템플스테이의 유형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당일형, 체험형, 휴식형 템플스테이로 나뉘는데요.

 

당일형 템플스테이는 6시간 정도로 짜여진 사찰 안내, 참선 체험 등 간단한 체험을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는 유형입니다. 하루 이상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당일 잠깐의 틈을 내서 체험하기 적절한 프로그램입니다.

 

 

 

 

체험형 템플스테이는 계절 또는 사찰의 특성마다 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유형입니다. 지역의 문화유적 탐방, 갯벌 탐사 등 자연환경과 불교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불교문화를 모르거나 템플스테이가 처음이라 낯선 분들께 추천드려요.

 

 

 

 

휴식형 템플스테이는 말 그대로 사찰에 머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도록 구성된 유형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템플스테이 형태가 아닐까 싶은데요. 일상에서 벗어나 참선과 예불 등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답니다.

 

 

 

 

때로는 채우는 것보다 비우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하죠. 몸과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구독자님들의 편안한 힐링시간을 응원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