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방향지시등! 언제 사용해야 할까?

많은 초보 운전자 분들이 운전 중 어려워하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방향지시등 사용인데요~ 방향지시등을 사용하다 차선 변경 타이밍을 놓치거나, 크락션을 울리는 뒷 차량들 때문에 당황하기 마련이죠.

그러나, 안전운전을 위해 방향지시등을 언제, 어떻게 사용하는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오늘은 운전 중 자동차 방향지시등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유턴이나 좌회전, 우회전을 할 때에 방향지시등을 사용하여 자신의 진로를 미리 알려주어야 하는데요~ 차량이 우회전, 좌회전 차선에 있더라도 방향지시등을 꼭 켜주셔야 해요. 진로를 왼쪽으로 바꾸고자 할 때는 좌측 방향지시등을, 우측으로 바꾸고자 할 때는 우측 방향지시등을 조작해주세요.^^ 

차선 변경 시에도 방향지시등을 점등해주어야겠죠! 일반도로에서는 30m 전, 고속도로에서는 100m 전에 점등해주세요~

또한 운전 중 차선 변경 타이밍을 놓쳐 부득이하게 끼어들기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끼어들기 시 방향지시등을 미점등할 경우 접촉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준비가 안된 다른 운전자로부터 보복운전을 당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방향지시등을 반드시 사용해주세요!

좁은 도로나 골목길에서 우회전하여 주도로로 진입할 때, 우측 방향지시등을 켜서 뒷 차량에게 진로를 알려주어야 해요~ 주도로에 진입한 후에는 차량 진행 방향에 맞춰 방향지시등을 변경해주시면 된답니다.^^

초보 운전자 분들은 복잡한 회전교차로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하기 마련인데요.

회전 교차로 진입 시에는 좌측 방향지시등을 켜서 회전 중인 차량과 뒷 차량에게 차의 진입을 알리고 진출 시에는 우측 방향지시등을 켜서 후방 회전차량에게 미리 신호를 주어야 해요~ 이때, 회전교차로 내 회전 주행중인 차량에 우선권이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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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운전 중 방향지시등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을 참고하시어 안전 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