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비상! 올바른 마스크 선택법과 착용법

 

최근에는 계절  상관 없이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일 경우, 미세먼지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러나 미세먼지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는다면, 마스크를 착용하고도 미세먼지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올바른 미세먼지 마스크 선택법과 착용법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세요!

 

 

먼저, 마스크를 선택할 때 식약처 의약외품으로 지정된 ‘보건용 마스크’인지 확인해주셔야 하는데요!

 

 

 

 

보건용 마스크는 황사, 미세먼지 등의 입자성 유해물질과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한 제품으로, 식약처가 의약외품으로 지정해 관리한답니다. 이중, 삼중 필터로 되어 일반마스크에 비해 작은 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이 뛰어나죠.

 

 

 

 

따라서 미세먼지 마스크를 선택할 때는 제품 포장에 ‘의약외품’ 혹은 ‘식약처 허가’와 같은 표시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또는 식약처 홈페이지(mfds.go.kr)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ezdrug.mfds.go.kr)에서 조회해보실 수 있어요~

 

 

 

 

보건용 마스크인지 확인하셨다면 KF(Korea Filter) 수치도 확인해보아야 해요. KF는 마스크의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인증마크로 KF80, KF90, KF99 세 가지로 분류된답니다! KF 뒤의 숫자는 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내는데요. 쉽게 설명해드리자면 KF80은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고, KF94와 KF99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각각 94%, 99% 이상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KF 뒤의 숫자가 클수록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큰 것은 사실이지만, 호흡에 불편을 겪을 수 있어 미세먼지 농도 수준과 개인의 호흡량 등을 고려하여 마스크를 선택해주세요.

 

이번에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방법을 살펴볼게요! 귀에 걸치듯 쓰는 것이 아니라 코, 뺨, 턱 쪽으로부터 오염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착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우선, 마스크를 만지기 전 세정제를 이용해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고정심이 내장된 부분을 위로 하여 잡고 양손으로 마스크 끈을 잡아 펼쳐주세요! 턱 쪽에서 시작하여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도록 착용해주셔야 한답니다.

 

 

 

 

다음으로 코에 밀착되도록 고정심을 눌러주신 후, 안면에 완전히 밀착되도록 조정해주세요. 마지막으로 ‘후~’하고 불었을 때 공기가 누설되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주시면 된답니다.

 

 

 

미세먼지 마스크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미세먼지 마스크는 일회용이므로, 한 번 착용한 마스크를 재사용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사용한 마스크는 먼지나 세균 등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간혹 일회용 마스크를 세탁하여 재사용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마스크를 세탁해 재사용하면 필터가 손상되어 미세먼지를 흡착하는 기능이 저하될 수 있고, 마스크 모양이 변형되어 입자 차단 기능 역시 떨어질 수 있어요.

 

 

 

 

또한 마스크 착용 후 겉 면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미세먼지 마스크는 정전기를 이용해 미세입자를 걸러내기 때문에 잘못 만지면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마스크가 불편하다고 수건, 휴지 등을 덧댄 후 사용하면 마스크 밀착력이 감소할 수 있으니 삼가해주세요!

 

 

 

 

그리고 임산부, 호흡기·심혈관질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은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이 불편한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필요한 경우 의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주세요.

 

 

지금까지 올바른 미세먼지 마스크 선택법과 착용법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 현대해상이 소개해드린 내용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보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