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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3일,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이의고등학교' 에서 방과후 수업으로 운영되는 현대해상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하이챌린지스쿨」의 입학식이 있었는데요.
첫날이라 그런지 서로 얼굴도 쳐다보지 못하고 어색함이 감돌았지만 청년강사 최유정님의 지도에 따라 어색함은 곧 사라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수업이 진행되었죠.
가장 중요한 성장기라 할 수 있는 고등학생들이 잠시라도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더불어 지역 내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직접 해결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도전정신과 자신감 그리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관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사회적 기업인 ‘어썸스쿨’과 함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및 경기지역 학교 대상으로 모집하여 상·하반기 총 10개 고등학교가 선발되었고 학교당 1개반 30여명의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형 수업을 받게 되는데요. ‘학교 안의 학교’라는 콘셉트로 ‘나와 타인, 세상에 공감하기’라는 주제로 <마음 키우기> 수업과 거주지역내 독거노인, 어린이, 소방관, 경찰, 동네빵집, 헌책방등 다양한 주변인들을 주제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 실행해보는 <마음 나누기>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4개월 뒤 「하이챌린지스쿨」 팀별 프로젝트의 성공여부를 따지지 않는 결과발표회도 하게 됩니다. 수업진행은 청년강사 분들이 진행하시는데요. 청년강사 분들 또한 하이챌린지스쿨을 위해서 지원·선발된 분들입니다.
이날 청년강사 최유정(별명:조이-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수업내내 '조이'라는 별명을 부르게 됨)님은 '고등학생은 입시 쥐주의 교육에 치우쳐 있는데, 저는 지금,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느냐,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더 선한 영향력을 끼칠것인가에 목적을 두고 수업 진행을 하고 싶습니다.
또한, 현대해상이 '어썸스쿨'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이처럼 다른 기업들도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이챌린지스쿨」은 수업이 종료 될 때까지 모든 과정이 우리 학생들에게 도전의식과 자신감을 키워줄 것 입니다. 앞으로 우리 친구들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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