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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쏠쏠한 꿀팁
꼭 한번 가봐야 할 우리지역 봄꽃 축제 명소!
2018. 2. 26. 08:00


아직은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려 곧 봄이 다가온다는 것이 실감 나지 않는데요.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이후부터는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통해 본격적인 봄을 느껴볼 수 있겠죠~ 싱그러운 새싹과 향긋한 꽃들이 고개를 들기 시작하는 봄! 연인과 온 가족이 함께 봄 나들이 떠나기 좋은  봄 꽃 축제를 꽃 지별로 나누어 소개해드릴게요. ^^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 매화! 만발한 양산의 매화 풍경과 낙동강변을 따라 늘어선 기찻길을 바라보면 봄이 주는 설렘에 한껏 취할 거에요~ 특히나 양산 원동매화축제 시즌에는 낙동강 주변이 가족, 연인들과의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하기도 한데요. 원동지역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경과 매화를 배경으로 인생샷 남기기 잊지 마세요!



매서운 지리산 자락의 겨울 바람을 이겨낸 산수유! 노란 꽃잎이 아름다운 봄의 전령사, 산수유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인데요~ 올해로 19회 차를 맞는 구례 산수유 꽃축제에서 가족, 연인, 친구끼리의 영원한 사랑과 우정을 다짐해보세요!


더불어 구례 산수유 꽃축제에서는 산수유 꽃으로 만든 차, , 음식 등도 맛볼 수 있다고 하니, 눈으로 한번 맛으로 또 한번 산수유를 즐겨보세요. ^^



영취산에 가득 피어난 진달래꽃을 통해 여수에  봄이 왔음을 알 수 있답니다.은 축구장 140개의 너비를 자랑하는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인만큼 아름다운 장관을 감상할 수 있죠. 분홍색 수채화가 흩뿌려진 듯, 영취산 자락에 만개한 진달래꽃밭으로 봄 나들이 떠나보세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테니까요!


또한, 영취산 진달래 축제 기간에는 산신제 행사도 함께 열린다고 해요. 조선시대부터 최근까지 이어져오는 유서 깊은 행사인데요~ 현재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된다고 하니 꼭 한번 참여해보세요. ^^



봄이 오면 제주 전역을 샛노랗게 물들이는 유채꽃! 푸른 바다와 유채꽃의 노란색이 한데 어우러져 제주의 청량감을 물씬 느낄 수 있죠.


특히,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풍물패 길놀이 및 유채꽃 캐릭터 퍼레이드 개막식은 제주 유채꽃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전라도와 경상도를 잇는 화사한 화개의 벚꽃 길! 꽃샘추위가 끝나고 본격적인 봄에 접어들면 화개에는 벚꽃이 십 리까지 날린다고 해요. 이처럼 화개의 십 리 벚꽃 길을  사랑하는 남녀가 손을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한답니다.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되는 축제이기 때문에 축제 일정을 잘 참고하고 방문하셔서 연인끼리 영원한 사랑을 다짐해보세요~



지금까 다가오는 입춘을 맞아 친구, 연인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봄나들이 가기 좋은 봄꽃축제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올 봄나들이는 봄꽃축제를 통해 봄의 싱그러움을 만끽해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