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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컴퓨터 앞에서 장시간 앉아있는 직장인 분들, 목이 뻐근하고 어깨에 통증이 온 경험 많으시죠? 바로 목 디스크 때문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인데요~ 직장인 고질병이라고도 일컫는 목 디스크를 가볍게 여기다가는 수술까지 할 수 있어 초기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목 디스크 초기 증상부터 예방법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목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를 연결하는 추간판이 탈출하거나 파열돼, 경추 신경이 자극이나 압박을 받아 목, 어깨, 등, 팔에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주요 증상은 목과 어깨의 통증, 손과 팔이 저리는 증상 혹은 두통 등이 있습니다. 손과 어깨 근육이 둔해지는 증상도 느껴진다면 목 디스크 초기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목 디스크 환자들은 목이 C자형 곡선이 아닌 일자 목 형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자 목 형태는 머리 무게를 제대로 분산할 수 없어 뼈나 근육, 인대에 지속적으로 무리가 가고, 목 디스크를 쉽게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목 디스크는 50~60대 사이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었으나, 최근 회사에서 장시간 컴퓨터 업무, 스마트폰의 잦은 사용, 잘못된 자세 등으로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학생 때 공부를 하거나, 직장에서 업무를 볼 때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목에 지속적인 무리를 주고 있기 때문인데요.
목 디스크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자세는 고개를 앞으로 빼고 컴퓨터를 하거나 옆으로 누워 한쪽 팔로 목을 받치는 자세, 소파 팔걸이에 머리를 기대고 눕는 자세 등 일상생활에서 습관처럼 굳어지는 자세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수화기를 목에 끼우고 컴퓨터를 하는 자세, 고개를 숙이고 설거지를 하는 자세도 목에 압박을 주는 대표적인 자세라고 합니다.
목 디스크 예방의 첫걸음은 일상생활에서 잘못된 자세나 습관을 고치는 것인데요.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는 회사원들은 한 시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켜거나 목과 허리 스트레칭 등으로 근육을 이완하고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을 멀리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고개를 숙이기보단, 눈높이에 맞도록 휴대폰을 들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옆으로 누워 자기 보다는 천장을 보고 자는 것이 목에 무리가 덜 가며,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는 등 가벼운 운동도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목 디스크는 작은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생각날 때마다 스트레칭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오늘은 하이현과 함께 직장인의 고질병인 목 디스크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목 디스크는 생활 속 잘못된 자세와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된다고 하니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오늘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하이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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