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취미, 겨울에 즐기는 설상 스포츠! 스키와 보드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어느덧 완연한 겨울로 접어들었는데요. ‘겨울’ 하면 뭐니뭐니해도 설상 스포츠 아닐까요~? 오늘은 설상 스포츠의 꽃인 스키와 보드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슷한 듯하지만 다른 스키와 보드! 하이현과 함께 그 차이점부터 주의사항까지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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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와 보드의 차이점

먼저, 스키와 보드의 장비 차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분께서 스키는 플레이트가 2개이고 보드는 데크가 1개라는 차이점만 알고 계실 텐데요. 스키와 보드는 이 밖에도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스키는 부츠와 플레이트가 딱딱하고 부츠와 플레이트가 분리되는 반면 보드는 부츠와 데크가 부드러우며 분리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테크닉인데요. 대체로 스키는 앞을 보면서 옆으로 비껴 내려오는 형태이지만, 보드는 앞뒤로 턴을 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일부 스키장의 최상급 슬로프에서는 보드를 금지하는 곳도 있다고 하니 상황에 맞게 선택해서 즐기시는 것이 좋겠죠.^^

스키와 보드의 운동 효과

스키와 보드는 야외에서 즐기는 겨울 스포츠로,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데요. 먼저, 육체적 운동 효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키와 보드는 활동량과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혈류량도 증가시켜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전신 운동이지만 상대적으로 하체 쪽에 힘이 많이 실리기 때문에 하체 근육 발달에 더욱 탁월합니다.

정신적 효과로는 스트레스 해소가 있는데요. 스키와 보드는 탁 트인 곳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일상에서 쌓인 근심과 걱정을 싹~잊게 해주며 머리도 맑게 해줍니다. 또한, 엄청난 속도의 스피드를 온몸으로 즐길 수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에는 최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스키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고 하는 게 아닐까요~?^^

스키와 보드 즐길 때, 주의사항

즐거운 마음으로 스키를 타러 갔는데, 사고가 난다면 어떨까요? 스키와 보드는 빠른 스피드를 요구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그만큼 안전에 주의를 기해야 하는데요. 먼저, 스키장에 가기 전에 장비를 꼼꼼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헬멧과 손목보호대, 무릎보호대 등의 안전장비를 꼭 챙기셔야 하며 UV 차단이 되는 고글도 필수입니다. 흰 눈이 반사되면 엄청난 강도의 자외선이 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며, 심한 경우 ‘설맹증’으로 각막이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고글은 꼭! 챙기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스키나 보드를 즐길 때에는 안전하게 넘어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누구나 스키나 보드를 타다가 넘어질 수 있는데요. 어떻게 넘어지느냐에 따라 다치는 정도가 천차만별이라고 하니 넘어지는 법을 반드시 숙지하고 가셔야 합니다. 넘어질 때는 엉덩이부터 넘어져야 크게 다치지 않는데요. 손으로 바닥을 짚으면서 넘어지면, 손목이 크게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부상을 입었을 때는 무리하게 일어나려고 하지 말고 구조를 요청하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하이현이 소개해드린 ‘설상 스포츠’ 어떠셨나요? 짜릿~한 기분을 만끽하며 멋지게 슬로프를 내려오고 싶어지지 않으셨나요~? 이번 겨울은 하이현이 알려드린 주의사항을 숙지하셔서 안전한 스키, 보드 즐기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