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최상의 컨디션을 위한 복장, 아이템 준비물 총정리!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어느덧 11월, 수능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그 동안 열심히 공부한 것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날인데요. 평소와는 달리 올해 수능날 날씨는 구름만 다소 끼는 포근한 날씨라고 합니다. 오늘은 수능에 앞서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복장, 아이템 등 준비 팁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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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사복 상관없이 편안한 복장으로!

수능 복장은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수능 날에도 교복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동안 공부하면서 입고 있었던 옷이기 때문에 가장 익숙한 복장이기 때문이죠! 모의고사 볼 때는 항상 교복을 입고 있었는데 수능 날 사복 입으면 불편할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선택은 여러분의 몫! 자신에게 가장 편하고 따뜻한 복장이라면 어떤 것이든 상관 없답니다.^^

여학생들은 교복 치마가 불편하고 추울 수도 있어요. 교복 치마 안에 추가로 바지도 입거나 아예 치마를 입지 않고 바지를 입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레깅스나 신축성이 뛰어난 바지 등 몇 시간동안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없는 옷이 좋답니다! 발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서는 슬리퍼를 챙기시는 것도 좋겠죠?

단, 너~무 편안하면 긴장감과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트레이닝복보다는 최대한 간편하고 편안한 복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게 체온 유지하기!

그동안 컨디션 조절을 열심히 해와도 당일날 실전에서 무너지기 쉬운데요. 그 이유는 바로 자리 때문입니다. 보통 창가 쪽에는 히터가 설치돼 있어 수능 내내 뜨거운 바람을 맞아야 하고, 복도 쪽 자리는 찬바람에 시달리기 때문인데요. 불행히도 모두에게 동일한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기 때문에 자리에 따라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쉽게 체온을 조절하려면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꺼운 패딩 하나보다는 가디건, 얇은 패딩 조끼, 코트 이렇게 입는 것이죠. 또, 추울 지 더울 지 모르기 때문에 탈착 가능한 스타일이 좋습니다. 특히, 남학생들은 바지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수능 날만은 타이즈를 안에 입어두고,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답니다!

수능 당일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는 꿀팁

앞에서는 복장 정보를 전해드렸는데요. 이 외에도 수능 당일 컨디션을 조절해주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방석 : 오랜 시간 딱딱한 의자에 앉아있다보면 엉덩이가 배길 수 있답니다.

2. 무릎 담요 : 긴장 되어서 춥지 않아도 떨릴 수 있어요. 다리가 추우면 온 몸이 떨리니 챙겨두시는 것이 좋아요.

3. 손난로 : 손이 시려우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문제도 잘 풀 수 없어 컨디션을 망치기 쉽답니다. 주머니 속에 넣어두고 추울 때마다 사용하시면 됩니다.^^

4. 안경 : 렌즈를 착용하더라도 수능 당일에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평소에 렌즈만 사용해서 갑자기 안경으로 교체하는 것이 더 불편하다면 만일에 대비해 인공눈물과 안경도 챙기세요.

혹시 시험 중에 피로해졌다면 쉬는 시간에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를 풀어주면 집중력 향상과 컨디션 유지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요. 눈 부근을 숫자 8을 그리듯 문질러주세요. 시계 방향으로 25번, 반시계방향으로 25번 정도면 금세 다시 컨디션이 회복 될 거에요.^^

오늘은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주는 준비 Tip을 알아봤는데요. 어떤 것을 챙겨야할 지 고민이었던 수험생 그리고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터닝포인트인 수능,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하이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