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사내기자가 소개하는 2016 야구장 사용 설명서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프로야구가 개막한 지도 어느덧 3개월이 지났습니다. 10개의 구단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은 야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은 다름 아닌 야구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것이겠죠! 주로 TV로만 야구를 즐겨온 이들에게 안내서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해상의 사내 기자가 직접 취재를 위해 잠실구장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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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명당을 잡자

일단 야구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어디에 앉아야 할까요? 야구관람 초보들은 야구장 배치도만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도저히 모르겠다. 그냥 아무 데나 앉을까?’ 하며 정말 아무 데나 앉아 야구관람을 망치기 쉽습니다. 

초보자들에게 야구장 자리 잡기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홈팀과 원정팀의 자리 배치를 이해하는 것에 있는데요. 일부 구장(광주, 대구)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야구장은 기본적으로 1루는 그 구장의 홈팀 응원석으로, 3루는 원정팀 응원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칫 홈팀 응원석에 가서 원정팀을 응원하려는 실수를 한다면 눈치 보여서 아무것도 못하고 돌아올 가능성이 크겠죠. 자, 이제 기본적인 이해가 끝났다면 각자의 관람 유형에 따라 적절한 자리를 잡아 보세요.

금강산도 식후경! 야구관람의 재미를 두 배로!! 야구장 먹거리들

야구관람 하면 딱 떠오르는 것은 바로 치맥(치킨, 맥주)으로 대표되는 각종 먹거리들입니다. 인근 맛집으로 야구장에 입성했거나, 특정인의 이름을 딴 먹거리, 그리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까지! 야구장의 먹거리는 진화하고 있는데요. 각종 매체에서 정한 지역별 이색 먹거리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TIP. 야구장 주류에 관한 규정

지난해부터 안전한 관람을 위해 주류 반입이 금지되었으며, 구장 내에서 사먹어야 합니다. 주류 및 캔, 병, 1L 초과 PET음료의 반입이 제한되며, 소지품도 가방 1개와 쇼핑팩류로 제한됩니다.

야구관람의 매력을 느껴라!

야구장에 가면 먼저 탁 트인 야구장을 바라보는 것 자체로 스트레스가 풀릴 것입니다. 도시에 야구장만큼 시야가 탁 트인 곳을 찾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요. 9회말 2아웃 같이 쫓기듯 살아가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곳으로는 야구장이 제격이랍니다. 

연인들은 늘 똑같은 데이트 코스를 벗어나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가족 나들이로도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윈윈이 될 것입니다. 그냥 야구장 자체를 즐기세요! 그리고 야구의 매력에도 빠져보세요! 오늘도 스트레스를 풀러 야구장으로 가보아요!

직접 야구장에 가셨다면 현대해상도 찾아보세요^^

현대해상은 현재 잠실구장 펜스광고, 광주구장 전광판 광고, 대구구장 내야 띠와 펜스광고를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