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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앞두고 고민 중이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유명한 해외의 드라이빙 코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국내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해외의 드라이빙 코스를 직접 달려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올 여름 휴가에 해외로 여행을 준비 중이신 분들은 참고해 보세요^^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이탈리아 남부에 있는 아말피 해안도로 입니다. 헤밍웨이와 존 스타인벡 등 해외의 유명 작가들도 아말피 해안을 사랑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아말피 해안도로는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선정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1위에 오르기도 했답니다. 절벽을 타고 내려오면서 아름답게 펼쳐진 지중해의 바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게 어우러져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여행상품을 통해 버스를 타고 함께 이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시간 여유가 된다면 직접 렌트를 해서 드라이브를 해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flickr by Alpha 350
아말피 해안도로는 하루 정도 시간을 가지고 돌아보면 좋은데요. 직접 드라이브를 해서 구경을 할 경우에는 주변의 폼페이 같은 유적지를 찾아가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일정을 넉넉히 잡는 다면 지중해에서 직접 해수욕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죠!
호주는 자연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나라이죠. 그 중에서도 놓치지 말아야할 드라이브 코스로 꼽히는 곳이 바로 멜버른 근교에 위치한 그레이트 오션로드입니다. 다양한 모습의 석회암 절벽들이 해안을 따라 펼쳐져 있는데요. 기묘하고 신기한 모습으로 서있는 바위 기둥들은 12사도상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바람과 물에 의해 만들어져 더욱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답니다.^^
사진 출처: flickr by Paul Arps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드라이브 코스는 200Km가 넘을 정도로 먼 거리인데요. 때문에 여행 일정을 넉넉히 잡고 충분히 경치를 구경하면서 여행 중간에 아폴로 베이 등에서 하루를 묶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호주는 운전석도 오른쪽에 위치해 있고 운전 시 한국과는 반대로 생각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운전이 능숙하신 분들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으니 드라이브 여행을 준비할 때 이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2곳의 드라이브 코스가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면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캐나다의 멋진 로키산맥을 느낄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캐나다의 로키 산맥은 뻥 뚫린 도로와 광활하게 펼쳐진 산맥의 모습들을 보며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고 힐링도 되는 멋진 드라이브 장소인데요.^^ 그 중에서도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는 재스퍼에서 레이크 루이스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230km가 넘는 코스입니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역시 하루 만에 그저 달리면서 지나가기 보다는 보우호수나 페이토 호수 등 아름다운 주변의 경치를 보면서 천천히 여행을 즐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진 출처: flickr by -JvL-
바다가 만들어내는 해안도로의 매력과는 달리 높은 산들이 솟아올라있는 모습과 에메랄드 빛 호수들을 보면 정말 신비로운데요. 바라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시간이나 여행 비용이 여유가 있다면 캠핑카를 렌트하여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색다른 매력이 있다고 합니다.
하이현이 소개해드린 해외의 드라이브 코스 재미있게 보셨나요? 국내와는 또 다른 색다른 느낌의 드라이브 코스! 이번 여름 휴가에 한번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멋진 해외 드라이브 코스를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추천 부탁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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