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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여러분은 ‘취미’하면 어떤 단어들이 떠오르시나요? 아무래도 자전거 타기나 배드민턴, 혹은 축구와 같은 활동적인 취미를 많이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예전과는 달리, 요즘엔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 활동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평일에는 업무에 지친 탓에 주말에는 집에서 편하게 쉬고자 하는데요. 때문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들을 많이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취미 중 하나가 바로 ‘나노블록’인데요. 오늘은 하이현이 나노블록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나노블록은 마치 ‘나노’처럼 작은 크기의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는 블록인데요. 아이들이 주로 가지고 노는 레고나 옥스포드 블록과 비슷한 원리의 장난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고나 옥스포드 블록과 조금 다른 점은, 일단 크기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고, 또 주로 하나의 캐릭터가 주제가 되어 그것을 완성해간다는 것입니다. 또한 한 단계씩 따라갈 수 있는 도면이 존재해서, 한 층씩 쌓아가며 작품을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도면이 있다 해도 블록들의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생각보다 만드는 과정이 복잡해서 한 단계를 건너뛰거나, 두 번 중복된 단계를 만들면 다시 이전 단계로 돌아가야 한다는 나름의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만드는 사람으로 하여금 도전 심리를 불러 일으키곤 하는데요~ 더욱이 보통 하나의 나노블록에는 거의 딱 맞는 개수의 블록이 들어있기 때문에 그 중 몇 개만 잃어버려도 완성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나노블록은 ‘놀이’를 통해 일상 생활의 집중력을 회복시켜주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중의 힘’이라는 책에서는, “필요한 일만 하는 것은 스스로 기계가 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요즘엔 입시, 취업, 승진 등 학생은 학생대로, 직장인은 직장인대로 매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공부나 자기계발 등 지나치게 ‘해야만 하는 일’에 에너지를 쏟는 경향이 있죠.
그러나 모두가 알다시피 삶에서 어느 정도의 휴식과 놀이는 필요하고, ‘재충전’을 통해 다시 일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업무나 필요한 공부 외에 즐겁게 집중할 수 있는 취미가 필요한 것이고, 나노블록 또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좋은 ‘하우스 취미’라고 할 수 있죠~
아이처럼 ‘장난감’을 좋아하는 어른들을 일명 ‘키덜트’라고 하는데요. 나노블록 또한 키덜트를 위한 취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엔 나노블록 외에도 키덜트들을 위한 많은 ‘놀이감’들이 있는데요. 컬러링북과 퍼즐 또한 키덜트를 위한 좋은 장난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컬러링북의 경우, 색 없이 테두리만 인쇄된 그림에 자신이 원하는 색 조합으로 그림을 완성해가는 것인데요. 그림을 직접 그릴 필요가 없어 간편하면서도, 다양한 색 조합이 가능해 자신만의 그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창의력에 도움이 되는 취미랍니다. 퍼즐은 컬러링북과 약간 다르게 정해져 있는 틀과 그림이 있지만, 작은 조각들을 하나씩 맞춰나간다는 점에서 흥미를 유발하고 완성되었을 때 큰 뿌듯함을 선사해 일상의 작은 활력을 불어넣어준다는 점에서 좋은 키덜트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이현과 함께 나노블럭과 키덜트 취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요즘 재미있는 취미 거리를 찾던 분들께 좋은 정보였으면 합니다.^^ 요즘엔 전보다 이런 취미들이 대중화되어 저렴하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것 같은데요. 주말에 생기 없이 잠만 자던 분들께 추천 드리고 싶은 취미들! 지금 당장 시작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하이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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