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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 부부를 위한 서로 존중하는 대화법
2016. 5. 16.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인만큼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데요. 이번 주에는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부부의 날'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에서 5월 21일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보다 화목한 부부가 되기 위해 서로 존중하는 대화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그럼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부부의날, 부부의 날, 부부의 날 기념, 부부 대화법




 

소통의 힘, 대화의 중요성


부부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서로 간에 소통하는 '대화'죠. 미국의 유명한 부부 상담 전문가 존 고트만 박사는 "부부가 이혼할지 계속 같이 살지는 처음 3분 동안 오가는 대화를 들어보면 대략 답이 나온다."라고 이야기했는데요. 그만큼 대화는 결혼 생활에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부부는 비난하고 지적하는 관계가 아니라 마음으로 안아주고 감싸주는 관계!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단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겠죠? 대화가 원활한 부부는 정서적 유대감이 깊으며 무슨 일이든지 함께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답니다.^^



화목한 관계의 첫걸음, 소통을 위한 대화법


그렇다면 원활한 소통을 위한 대화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하이현이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솔직하게 이야기할 것! 대화를 빨리 끝내기 위해 성의 없는 태도로 대충 둘러대는 경우가 있는데 결국은 들통이 나게 되고, 더 이상의 대화는 이루어지지 않는답니다. 그렇게 되면 결혼에서 가장 소중한 신뢰를 잃게 되고 상황은 악화되겠죠. 특히 부부는 가까운 사이인 만큼 더욱 진정성 있는 대화가 필요하답니다.

 

두 번째, 상대의 의견을 자주 물어볼 것! 대화란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상호 작용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한 후에 상대방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답한다면 대화는 더 깊어지고 서로에 대한 존중이 커지겠죠?^^



세 번째, 싸움을 하게 된다면 싸움이 시작된 그 주제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것! 남녀의 싸움이 더 커지는 이유는 과거의 잘못이나, 상대방의 집안까지 끌어들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싸움을 할 때에는 상대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싸움을 하게 된 그 일에 대해서만 이야기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답니다.

 

네 번째, 요구 사항은 구체적이고 간결하게 표현할 것! 서로에 대한 불만이 해소되지 않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요청할 때 배경 설명이 모호하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면 현재에 초점을 두고 원하는 사항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애정을 전하는 말


대화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대화는 어렵지 않답니다. 생활 속에서 시시콜콜한 이야기부터 당연하게 생각했던 말을 건네다 보면 대화는 자연스럽게 깊어진답니다. 오늘부터는 하이현이 알려드리는 작지만 소중한 말을 전해 보세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 '미안해', 존중을 키우는 말 '고마워', 상대의 어깨를 으쓱하게 하는 말 '잘했어', 존재감을 키워주는 말 '당신이 최고야'든든한 위로의 말 '내가 도울 일 없어?', 상대의 능력을 이끌어 내는 말 '당신을 믿어'상대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말 '고생 많았어'. 어때요, 어렵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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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서도 잘못된 대화법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상황이 있죠. 하지만 서로 조금만 배려하고 용기를 복돋워 주면 한결 성숙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곧 다가오는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화목한 부부를 위한 대화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부부의 날은 다른 기념일에 가려져 자칫 소홀하게 여기기 쉽지만 가족의 기본이 되는 것은 부부인만큼 이번 21일에는 서로에게 따뜻한 말로 마음을 전해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언제나 애정 가득한 날 되시길 바라며, 지금까지 하이현이었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