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프 봉사단] 가족과 함께한 희망 한 그루, 나무 한 그루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지난 4월 16일 토요일 현대해상 가족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하이라이프 패밀리 봉사단의 제3회 ‘희망 한 그루’ 나무심기 봉사활동이 있었는데요! 현대해상 가족들은 작년 제 2회 ‘희망 한 그루’ 봉사활동에 이어 두 번째 노을공원을 찾았습니다. 이날은 자발적으로 신청한 직원 및 하이플래너 50여 가족 총 160여명이 함께 참여했답니다.^^

---

교감과 공존의 중요성을 말하다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앞서 노을공원 시민모임의 김현섭 활동가의 교육이 있었는데요. 하늘공원은쓰레기 매립장에 조성되어 생태적 환경을 갖추지 못한 인공적인 땅으로 하늘공원을 사람과 교감과 공존이 가능한 생태공간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함에 대해 교육해주었답니다. ^^

오늘 나무 심을 장소는 하늘공원 경사로 ‘현대해상 희망 한 그루 숲’으로 난지도 중에서 가장 토양이 척박한 지역 중 하나였는데요. 그러나 식목지로 향하는 하이라이프 패밀리 봉사단의 발걸음은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찼답니다. ^^

보람찬 땀 한 방울이 푸르른 숲을 만들다

드디어 식목지에 도착한 하이라이프 패밀리 봉사단! 단단한 땅을 파고, 구덩이에 나무를 심은 후 흙을 덮고, 충분히 물을 주는 작업이 만만치 않았을 텐데요! 하이라이프 패밀리 봉사단은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참여해줬습니다. ^^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이라이프 패밀리 봉사단들은 봉사활동을 끝낸 뒤의 소감을 말해주었는데요!

“가족, 동료와 함께 나무를 심으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종종 하늘공원을 방문해 우리 가족이 심은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과 자연의 소중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강남사업부 최금종 대리

“오랜만에 가족들과 나무를 심으면서 아이들에게 나무를 심는 방법도 가르쳐 주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장기계약관리부 김성수 팀장

이날 하이라이프 패밀리 봉사단은 꾸지닥나무, 꾸지뽕나무, 보리수나무 300여 그루와 도토리 SeedBank 150자루를 심으며 난지도 자연 생태계 복원에 작은 힘을 보탰답니다. ^^ 식목활동이 끝난 후 비가 내려 나무에 물을 뿌려 주었는데요! 하이라이프 패밀리 봉사단이 심은 나무가 잘 자라 ‘현대해상 희망 한 그루 숲’이 더 싱그럽고, 더 푸르게 가꿔지길 기대해봅니다! 현대해상은 앞으로도 가족과 사회에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당부드릴게요. ^^

지금까지 하이현이 소개해드린 '나무심기 봉사활동!' 어떻게 보셨나요? 토양이 척박한 지역에 뜻 있는 손길이 하나씩 모여 나무를 심고, 그 나무들이 자라나 결국엔 푸르른 숲을 만들어 내는 것은 마치 우리들의 쉽지만은 않은 인생을 스스로 또 가족의 도움으로 개척해 나가는 것과 무척이나 닮아 있는 것 같습니다.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줄어드는 것처럼 서로에게 나누는 따뜻한 사회! 저 하이현도 실천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