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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중요성! 직장인 긍정 대화법
2016. 3. 16.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어느덧 벌써 3월 중순이네요~ 하루는 길게 느껴지지만 돌이켜보면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할 정도로, 시간은 참 빨리 흐르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자리에 앉아 정신없이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하루가 끝나곤 하시나요? 그렇게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종종 옆 사람과의 대화도 잊은 채 생활하게 될 때가 있죠. 그래서 오늘은 저 하이현이 여러분들의 더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해 '직장인 긍정 대화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직장동료와 대화, 얼마나 하세요?

 

직장인은 직장동료와 하루에 얼마나 대화를 나눌까요? 최근 한 조사에서는 직장인 618명을 대상으로 '동료와의 대화시간'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해보니, 직장인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50.5%가 '하루 평균 업무 관련 얼굴을 보고 대화를 나눈 상대의 수'를 5명 미만이라고 응답했다고 해요. 또한 업무 중 한 사람과 대화하는데 평균적으로 사용하는 시간은 '10분이 절반 이상(51.8%)'이었으며 10~20분(29.4%)이 그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같은 팀원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대화 한 번 나누지 않는 경우가 있나?'라는 질문에는 '가끔 그렇다'라는 답변이 34%로 1위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ㅠㅠ




어째서 이런 응답들이 나오게 된 걸까요? '동료 스트레스'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무려 93.3%의 응답자가 "직장동료로 인해 스트레스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해요. 하지만 그에 대한 대처법은 역시 대화가 아닌 '상황을 피하거나(26.7%)', '그냥 참는다(21.4%)'가 주를 이뤘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직장동료와의 대화는 어떠신가요? 여러분 역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면 그저 피하거나, 참고 계신가요?

 

대화가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

 

'언어천재'로 불리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승연 씨는 '일상 속 대화의 중요성'을 깨달을 사연을 공개했었는데요. 고등학교 시절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았던 친구가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다름 아닌 대화로 꼽았었습니다. 별 다른 공부를 하지 않아도 항상 우수한 성적을 받았었던 그 친구는 집안에서 항상 아버지와 다양한 주제를 놓고 대화하며 때로는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지식이 쌓이게 된 것이죠.

 


직장인 역시, 옆 동료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마음 터놓고 얘기하다 보면 그동안 몰랐었던 것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알았던 것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실수 또한 줄고,  동료와의 관계 역시 신뢰로 형성될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사람은 누구나 내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고 싶고, 의견을 나누고 싶고, 교류하고 싶은 기초적인 욕구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해요. 본능적으로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해야 삶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죠. 이렇게 보니 우리에게 이로운 면이 가득한 '동료와의 대화!' 안 할 이유가 없겠죠^^?

 

소통의 달인, 직장인 긍정 대화법

 

조직에서의 소통은 조직이 정한 구체적인 목적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구성원들 간의 결속력과 일체감을 이끌어내는 데 아주 중요한 수단이죠. 특히, 조직 내에서 소통을 조직 간의 높은 벽을 허물고 서로 공감, 존중하며 수평적인 문화가 이루어질 때 비로소 빛을 발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조직에서 발생하는 소통의 부재는 동료가 문제고 자신은 잘 하고 있다는 착각과 서로의 입장과 생각이 다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잘 받아들이고 조율하려 하지 않으려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해요!

그렇다면 소통은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 것 일까요? 저 하이현소통이란 표현과, 공감도 중요하지만 가장 먼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속한 조직 역시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집단이죠. 모두들 생김새, 성격, 가치관이 비슷할 수 있어도, 결국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자신의 기준에 억지로 맞춰주길 바란다면 절대 소통이 가능할 수가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상대방을 바라보기 시작한다면 그 사람의 긍정적인 모습이 눈에 비칠 거라고 생각해요. 그것이 '다름의 인정' 아닐까요? 그렇게 된다면 그 사람에게 표현하고, 공감하는 과정도 수월해지겠죠?



하이현이 준비한 직장인 긍정 대화법! 도움이 좀 되셨나요? 사람을 향한 진심과 관계는 한편으로는 쉬우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죠. 누구나 서로 존중하는,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소망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소통이란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도 먼저 움직이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고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행동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는 것, 즉 실행만이 답이라는 걸 기억해주셨으면 해요! 이제 여러분의 일터를 행복한 소통을 통해 행복한 일터로 만들 준비, 다들 되셨나요?  2016년은 소통이 안돼 답답함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없어지길 하이현이 간절히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