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_btn

새롭게 추천하는 글

more_btn_ico

많이 본 인기

more_btn_ico
유익한 정보/쏠쏠한 꿀팁
봄맞이 우리집 인테리어 꾸미기
2016. 3. 2.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아직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는 있지만, 3월로 접어들며 이제 새봄이 다가왔는데요. 싱그러운 봄을 맞아 집안도 봄 분위기로 화사하게 단장해보면 어떨까요? 오늘은 집안 분위기 전환에 도움이 되는 봄맞이 우리집 인테리어 꾸미기 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봄맞이 인테리어를 구상 중이시라면, 오늘 하이현이 알려드리는 봄맞이 인테리어 정보에 귀 기울여 보세요~

 

  

 


 

인테리어의 시작과 완성, 벽지 선택하기

 

벽지는 집안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하게 되는 인테리어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벽지의 재질과 컬러에 따라 집안 전체의 분위기가 크게 바뀌기 때문에 벽지 선택에 신중해지기 마련이에요그래서 많은 분들이 벽지 종류나 컬러를 고를 때 고민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인테리어 효과가 큰 만큼, 벽지를 선택할 때는 공간에 따른 고려가 필요한데요. 후회 없는 벽지 선택을 위한 공간별 벽지 고르기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공간별 벽지 고르기 팁>

 

거실

집안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이자 휴식을 취하는 공간인 거실은 일반적으로 편안한 컬러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밝은 컬러와 작은 패턴의 벽지가 공간이 좀 더 넓어 보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침실
침실은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꾸미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편안한 느낌이 드는 베이지나 화이트 톤의 벽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가구가 밝다면 어두운 계통의 벽지를 선택해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주방
음식을 만들고 식사를 하는 공간인 주방은 쾌적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의 벽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거실과 분리하는 것보다 거실과 같은 벽지 혹은 거실과 조화를 이루는 컬러로 시공하면 넓어 보이는 느낌을 줍니다.
 
아이방
아이방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아이의 상상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블루나 핑크, 그린 등 밝고 화사한 컬러가 좋습니다.
 
서재
독서와 사색을 하는 공간이 서재는 화려한 색상의 포인트 벽지보다는 무채색의 그레이나 카키 계열이 세련되고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그린 컬러의 벽지도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친환경 페인트로 소품·가구 리모델링하기

 

 

오래된 소품이나 가구가 싫증난다면, 셀프 페인트를 통해 분위기를 바꾸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페인트와 붓, 롤러, 트레이 등 몇 가지 도구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어요. 요즘에는 인체 유해 요소가 적고 건조가 빠른 친환경 페인트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환경 및 인체에 안전한 제품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

 

페인트칠을 할 가구나 소품, 그리고 컬러를 정했다면, 본격적인 페인트칠을 하기 전에 젯소칠부터 시작해야 한답니다. 젯소칠이란, 페인트와 벽의 접착력을 높이고, 기존의 짙은 색을 덮는 프라이머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과정이에요. 페인트칠 전에 젯소를 초벌로 바른 후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건조시키면 됩니다. 그 다음 페인트가 튀지 않도록 테이핑을 통해 가장자리나 바닥을 보호해줘야 하고요, 실제 페인트칠을 할 때는 2회~3회 반복해야 원하는 컬러가 균등하게 나온답니다. 건조는 3시간 이상 필요하고, 붓과 롤러, 트레이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셀프 페인팅이 가능해요~

 

 

작은 변화로 집안에 생기를 주는 포인트 소품 활용하기

 

 

이 밖에도,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하면 보다 더욱 간단하게 방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답니다. 조명 등의 포인트 소품을 활용해 세련되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요. 암체어 의자나 액자 등 여러 가지 인테리어 아이템 중에서 한 가지만 잘 살려도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지요.

 

액자 혹은 그림은 가장 빠르고 쉽게 집안 분위기를 살려주는 소품인데요. 밋밋한 벽에 심플한 패턴으로 구성된 액자나 그림을 걸어두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커튼이나 쿠션 커버 등 패턴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이에요. 조명은 켰을 때는 빛의 양에 따라 분위기 조절이 가능하고, 꺼 두었을 때에도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활용도가 높으니 고려해볼 만한 포인트 소품이 될 거에요~^^

 

 

지금까지 하이현이 소개해드린 봄맞이 인테리어 팁 유익하셨나요? ^^ 새봄을 맞아 집안 청소도 깨끗하게 하고 인테리어 변화를 통해 상큼한 봄 기운을 집안으로 가져오는 것은 어떨까요~? 요즘 셀프 인테리어나 소품 DIY 관련해서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를 갖고 계신 분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 하이현에게도 좋은 정보 많이 공유하고 나눠주세요~!